일본 북부와 프랑스 중부지역에서까지 오로라가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까지 보이면 더 심각한 현상이었을거라고 하는데, 다들 피해는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용어를 바꾸면 관점이 바뀌는데요.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으로 불림으로써 어떤 효과가 있을지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관계 정책에 우호적이었던 조선일보도 특파원을 통해서 한국 외교부의 대응을 비판했네요. 조선일보 특파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한국 외교부가 일본 총무성이 한국 언론에 입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합뉴스를 연결해준 모양새로 보입니다. 이걸 '협력'과 '공조'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자국 기업의 이익과 상관없이 일본 정부의 '보조' 혹은 '부하' 정도로 행동하고 있다고 해석되지 않을까요?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균형 외교. 항상 강조 되던 이 관점을 다시 한 번 되짚어야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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