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속 대살굿' 천만관객이 지켜본 새끼 돼지들의 죽음
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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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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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님 중 한 분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시도 지금도 자녀가 없다는 문장이 있는데, 당시 기자님의 몸과 마음이 아이를 낳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닝썬의 진실을 추적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 기자님들께서 그로 인해 겪으신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이 너무 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24.05.20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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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묘를 아직 안 보았는데 이런 장면이 나오는군요... 기사 내용처럼 모형으로 대체할 수는 없었는지, 죽이는 모습과 죽은 모습을 안 보여주더라도 관객들이 전개상 그렇게 되었으려니 예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출할 수는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동물을 꼭 죽여야만 했을까요.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쉽게 소비되는 동물의 죽음을 천만관객 흥행이라는 이름에 가려져 안타까웠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동물은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으며 전문 지도사 입회하에 진행했다’는 문구에 포함되지 않은.. 여러 입장들에 여전히 고민해야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부분이 조금 불편했어요. 교촌치킨 대사도 불편했고요.. 태종이방원 때도 미디어 제작과정에서의 동물학대가 너무 화났는데, 이번에도 좀 공론화가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묘를 보면서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렸는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