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어제의 모습이 잘 보이는 기사네요.
장애인의 날 행사에 모인 장애인들이 지하철을 타려는 게 ‘시위’가 되고, 지하철은 장애인들을 태우지 않고 무정차통과하고, 경찰은 막고, 장애인단체 공동대표는 연행되고. 이게 장애인의 날입니까? 정말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복지부의 장애인의 날 이라는 슬로건이 거짓말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인간이 감히 회복하거나 돌이킬 수도 없는 행위를 “발전”과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벌이는 현실에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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