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벌목·준설에 대해 시민사회는 우범기 시장이 재선을 위해 업적을 쌓으려고 무리하게 생태하천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본다." 도대체 왜 저 아름다운 경관을 망치는건지 궁금했는데 시장 개인의 보신을 위해 티 안 나는 유지 보수 대신 새로운 건설을 선택했던 거군요...
"남녀를 떠나 성 착취와 비인격화, 성 상품화 등의 심각성은 모르쇠하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것이 과연 선행될 일이냐" 옳은 말로 상식적으로 대처하는 사람들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타인의 경험을 듣고자 하는 경우가 적어진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심적 여유가 생길 리 만무한 것 같습니다. 답은 노동시간 단축이겠네요.
오해를 만들기는 쉽지만 이미 생긴 오해를 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기득권이 오해를 무기로 부리는 상황에서는 시민 개인이 상황을 다각도로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해를 부르는 선전선동을 시스템으로 막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개인 차원에서밖에 해결되지 않는 일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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