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를 떠나 성 착취와 비인격화, 성 상품화 등의 심각성은 모르쇠하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것이 과연 선행될 일이냐" 옳은 말로 상식적으로 대처하는 사람들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타인의 경험을 듣고자 하는 경우가 적어진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심적 여유가 생길 리 만무한 것 같습니다. 답은 노동시간 단축이겠네요.
오해를 만들기는 쉽지만 이미 생긴 오해를 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기득권이 오해를 무기로 부리는 상황에서는 시민 개인이 상황을 다각도로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해를 부르는 선전선동을 시스템으로 막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개인 차원에서밖에 해결되지 않는 일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K 씨는 민주당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작업해온 작업물 이미지가 임의로 수정편집돼 후보 얼굴을 붙여지거나 이름에 홍보되는 식으로 이용됐다”라며 “그러나 민주당 측에서 일체 연락도 없었다는 점에 일반적인 저작권침해 이상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법에 민감해야할 정당이 저작권 표기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무척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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