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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봉인을 풀어야 할때
2019.04.11
실망하고,분노하고,절규합니다.모든 것이 봉인되어 밝은과 어둠이 실타래 처럼 뒤엉켜 버린 현실은 오늘도우리를 파도 처럼 밀어내고 있습니다. 벌건 숯덩이같은 추악한 현실을 올칼라로 인화하는 날, 출렁이는 바다로 달려 가겠습니다.
세월호#기억#분노#박근혜#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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