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할 그 날을 꿈꾸며
동성파트너를 드러내고 다닐 수 없는 현실입니다. 회사나 친척모임에서 "누구 만나는 사람없냐" "결혼은 안하냐"고 물어보는데 그때 마다 결혼생각없다고 밖에 말할 수 없어서 갑갑하고 용기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거 같아서 우울해지곤합니다. 커밍아웃을 하고 싶지만 그 다음도 너무 두렵고요. 제 파트너한테도 피해가 갈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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