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무엇을 하고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을 때 엄마는 항상 "그 돈은 어디서 나는데?"라는 말을 시작으로 불쾌감을 표했다. 그때는 엄마에게 공감해서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엄마의 말에 따르려고 노력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본인이 쥐고 있는 경제권을 빌미로 나를 종속시키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이건 엄마만의 잘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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