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1년 06월 06일

페인트 납 퇴치작전_페인트 납빠

촉구대상: 성윤모 외 1 명 에게 촉구해주세요.
목표 1,000명
674명
67%

소식

[축 환영] ? 어린이 활동공간이 안전해져요!
[축 환영] ? 어린이 활동공간이 안전해져요! 발암행동 환영 성명  환경부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강화를 환영합니다 환경부 어린이 활동공간 마감재료 속 납  함유량 규제 강화와 프탈레이트류 관리기준 신설에 부쳐  2021년 3월 31일 환경부는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어린이 활동공간에 사용되는 도료 및 마감 재료에 함유된 중금속 ‘납’ 관리기준(함량)을 현행 0.06%(600ppm)에서 0.009%(90ppm)로 강화하고,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바닥재의 표면재료에 함유된 환경 유해인자인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관리기준를 신설(함량 0.1%)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납 중독은 세계 질병 부담률 중 약 0.6%를 차지할 정도로 인체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보건 전문가들은 납으로부터 안전한 기준이란 없으므로 최대한 납 노출을 줄일 것을 권한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도 평생 지속되는 건강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납은 어린이 지능(IQ) 저하, 학업수행력 감소, 문제 행동을 유발하며, 어린이는 성인보다 최대 5배 많은 납에 노출되고 있다. 납 및 납 화합물은 어린이용 장난감 및 장신구에 안료나 코팅제로 사용되거나 일부 페인트와 잉크에 들어있어 공간 마감재에 들어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 세계 국가 중 70%가 전반적인 납 규제가 없는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납 안전 관련 기준은 어린이들만을 대상으로 어린이 제품에는 90ppm 이하, 어린이활동공간에는 600ppm 이하가 적용되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연합은 공식적으로 납 안전 기준을 90ppm로 강화할 것을 각국 정부에 요구해왔다. 실제 유럽과 미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에티오피아, 멕시코,아르헨티나 등은 페인트 납 함량 기준에 90ppm를 적용하고 있다.  프탈레이트는 딱딱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화학물질으로, 환경호르몬이라 불리는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추정된다. 동물실험에서 간, 신장, 심장 등에 해를 끼치며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탈레이트는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장난감, 치아발육기, 젖병, 지우개 등에 사용되어 왔으나, 어린이용품에는 일부 프탈레이트 사용이 금지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보건 규제에서는 제외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으로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에 처음으로 프탈레이트류 규제가 신설되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페인트와 놀이터의 납 검출시험과 서명운동, 어린이제품과 어린이 활동공간 속 프탈레이트 검출시험과 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유해물질 규제를 위해 활동해왔다.  지난 해 서울시는 5개 페인트 제조기업과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서울시설공단, SH공사,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 민관협약을 통해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과 사회적 변화에 힘입어 환경부는 어린이 활동공간 마감재료 속 납 함유량 규제 강화와 프탈레이트류 규제 신설을 발표하였다. 개정안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로 한걸음 나가게 될 것이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시민사회는 앞으로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운영위원장 김신범   관련된 뉴스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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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주요 업체와 환경부, 신창현 의원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페인트의 납 검출시험 이후 제도적으로 납을 규제하기 위해 페인트 업계, 환경부, 신창현 의원실, 발암행동, 그리고 국제단체인 IPEN이 모여 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이윤근 소장님께서 좌장을 김원 팀장님과 IPEN의 조 디간지 님께서 발제를 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환경부, 주요 4대 페인트 업체, 발암행동 고금숙 활동가가 토론을 하였습니다.  김원 팀장은 2019년 서울시 녹색위 사업으로 진행한 41개 페인트 납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국제 안전기준인 90ppm의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납 노출을 통한 어린이 건강의 문제점,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국제 유해물질 반대 단체인 IPEN의 조 디간지 님께서는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에서 지정한 납 페인트 안전기준 90 ppm을 법제화한 해와 사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조 디간지 책임 연구원은 한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납 페인트 규제가 90 ppm인 국제 기준 수준으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암행동의 고금숙 활동가는 납 서명운동, 검출시험, 캠페인, 교육 등 시민단체의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와 기업과의 논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입장  국내 법 규제 있고, 납 프리 페인트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보건 단체 + 주요 페인트 업체의 페인트 납 규제 90 ppm 공동 서한 산자부 발송 제안  댠,  소분 판매에서 문제가 되었고 광명단 KS 6030 기준 변경 필요 2016년부터 협력해서 환경부와 함께 MOU 하고 있는 중 방청 페인트, 광명단 페인트은 피부에 직접 노출이 안 됨  정책 관련   2016년 페인트 업체들은 제한물질로 중금속 4개를 요구했으나, 2017년에 환경부에서는 크롬만 지정함 (납 화합물을 제한물질로 정할 경우 페인트 업계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업종의 제품에까지 규제가 적용되어 검토 필요) 환경부: 어린이 활동공간 규제 강화할 예정 (경구뿐 아니라 피부 및 흡입 노출을 통해서도 90ppm 기준 적용할 예정)   산자부 올해 말까지 광명단 KS 6030 기준을 600 ppm으로 정하는 안 논의 중  환경부 입장: 한국의 경우 환경보건법, 어린이제품특별안전법 등 납 규제가 부분적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규제가 없다고 된 것인지, 국내에 규제가 없는 것은 아님  쟁점 근원적 규제인가 용출량 규제인가 : 페인트 자체에서의 납 규제(해외 안전기준 90ppm은 총량 기준) VS 한국의 경우 용출량 규제 페인트 제품 자체의 총량 규제를 위해서는 산자부와의 논의 필요 (환경부는 물질 규제, 산자부는 제품 규제 부서)  향후 안료의 납 화합물 규제 제안 (다른 건축물 및 제품에서의 납 노출을 줄일 수 있음)  시민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제 3자 검증 및 납 프리 선언(포지티브 협약): 업체 셀프 검증 & 시민단체 사이드 검증 (모니터링, 감시)   소비자 시민단체 소비자의 관점에서 페인트 납의 문제를 바라봐야. 소비자는 물질, 제품 규제나 유통문제로 파악하지 않음.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에서 납에 노출되지 않아야 함 어린이는 어린이 공간에만 거주하는 것이 아니고 먼지 노출을 통해 납에 노출됨. 노출의 관점이 아니라 납이 함유된 제품에서 총량으로 관리해야 함  유넵 및 세계보건기구의 납 페인트 규제 역시 용출량이 아니라 총량 규제임, 의도적 사용 90ppm 이하로 관리할 것  페인트의 납 규제를 90 ppm 정할 경우 소분에서 다른 페인트를 섞는 유통상의 문제 해결     발암행동은 페인트 업체, 산자부, 환경부, 신창현 의원실과의 논의를 해나가며 페인트 납 규제 90 ppm 제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 자료집은 다음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nocancer.kr/18479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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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빼 캠페인] 우리집 페인트, 납이 들어있을까? 셀프 측정으로 쉽게 알아보아요.
세계보건기구와 UN이 정한 2019 국제 납 페인트 퇴치 주간 맞이 우리 집 페인트가 칠해진 문과 벽, 가구 등에 과연 납이 들어있을까?    \ 어린이의 아이큐 발달과 건강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 '납' 페인트에 납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해외 페인트의 납 안전 기준은 90ppm이지만 국내에서는 어린이 제품과 일부 공간을 제외하면 600ppm으로 규제 수준이 낮습니다. 저희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페인트 제품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전체 조사 제품 중 22%에서 납이 검출되었습니다.  (원진직업병관리재단 조사 leadpaint.kr) 세계보건기구와 유해물질 없는 미래를 꿈꾸는 IPEN 등 전세계 환경 보건단체는 #세계페인트납규제 #납 퇴치주간을 열고 90ppm 납 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제 납 퇴치 주간을 맞아       #International Lead Poisoning Prevention Week 1분 만에 납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는 납 측정기 2개를 보내드립니다. 아래 사진처럼 원하는 부위를 스틱으로 문질러주면 끝! 오래된 페인트가 칠해진 나무, 벽, 가구를 검사해보세요! 세계보건기구와 UN은 2020년까지 모든 페인트에서 납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전 세계적인 납 퇴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방법 1. 11/19까지 페인트 납 규제 서명에 참여한다.   https://campaigns.kr/campaigns/172 (클릭) 2. 서명 시 꼭 연락처(이메일, 휴대폰)를 작성한다.     (납 측정기, 페인트 제품 결과 보고서, 캠페인 엽서를 보내드립니다.     개인정보는 납 측정기를 보내드리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반드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실 경우에만 참여해주세요.) 3. 선정된 사람은 납 측정기를 받고 검사를 실시한다. 4. 12/5(목)까지 측정결과를 메일로 전송한다.                                                 시민들의 납 측정 결과를 모아 규제를 강화하는 활동에 사용하겠습니다.   주관|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후원|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 IPEN (toxic-free future)    #페인트납빠납빼 #서울시녹색위 #leadpaint #IPEN #납페인트 #중금속 #어린이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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