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님을 추모합니다

ohyeon
· · 조회 324

우리의 인터넷과 우리가 인터넷 상에서 서로를 대하는 방식은 아직도 위험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화석연료가 지속적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음에도 뒤늦게 대응해왔듯이, 우리가 만드는 인터넷과 미디어가 다수가 너무나도 쉽게 한 사람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고 있음에도 우리는 반드시 해야할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지 않고 책임을 외면하고 심지어 고통마저 조롱 받는 상황을 두고도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인터넷과 미디어를 다루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반성과 책임을 느낍니다. 

고인의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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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는 소통 방식. 그걸 방치하는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갖고 함께할게요.

단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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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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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박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리가 설리로, 여자로, 가수겸 배우로, 누군가의 친구와 가족으로.. 어떤 수식어가 붙었든 상관없이 그 모든 삶이 최진리다웠고 자체만으로도 빛났습니다. 

김금진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w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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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하며 있었던 저를 반성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건 괴롭힘을 방관 하면 안됐는데.. 그 곳에선 마음 편히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하며 지내시길ㅜ

아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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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미디어를 다루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반성과 책임을 느낍니다. "

별밤
1

방관에 동참했던 나도 이런 말을 해선 안되지만
할말은 해야 할듯!!

고인도 공인 이전에 사람이다. 사람이라면 실수를 한다.
그 실수를 불과 몇일전까지 계속해서 들쳐내던 수많은 악풀러와 언론들은 반드시 참회해야 합니다.(솔직히 이건 간접설인행위임!!)
이제 와서 사랑한다고? 이런 캠페인 하는 것도 윳긴다.
살아있을 때 최소한 무관심이라도 했다면 고인과 같이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았음...

이재욱
1

선진적인 것을 만드는 것 못지 않게 후진적인 것을 없애며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길남 박사님 인터뷰 말씀을 기억합니다. 인터넷 성장기에 인권, 노동, 민주적 통제, 공론장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주체들의 활동공간 등을 다룰 만한 식견과 역량이 없었던 것을 인정합니다. 언론을 비난하기만 했지 온라인 여론 지형이이를 부채질 했다는 생각까진 못했네요.

장지연
2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은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I SUN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예슬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승구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hyeon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