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1년 01월 08일

죽음의 사슬을 끊는 국회가 되어주세요?

촉구대상: 박성준 외 17 명 에게 촉구해주세요.
목표 2,400명
2,914명
121%

죽음을 멈추기 위해✨빛으로 외쳤습니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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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가 끝났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 9월,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만들자는 염원으로 10만 명의 시민들이 국민동의청원에 참여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을 청원했고, 그 뒤로 법 제정을 촉구하는 수 많은 시민행동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정기회가 끝나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논의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국회가 그렇게 시간을 흘려 보내는 중에도 산재 사망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죽어야 합니까?


국회에 법안통과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해야 했어요??

12월 10일 새벽, 활동가들은 국회의사당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제정을 요구하는 ✨빔프로젝션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2월 9일이 지나자마자 법 제정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국회의사당 돔을 향해 투사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국회의 임무 방기를 규탄했습니다.

  • 날마다 7명이 일하다 죽는 나라
  • 지금도 어디선가 사람이 죽어갑니다
  •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요?
  • 사람이 죽어도 처벌은 솜방망이
  • 기업살인 방조자
  • 죽음의 사슬을 끊어라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국회가 12월 임시회를 곧바로 열어 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국민의 대표로 시민·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길,
모두의 마음을 담아 빛으로 외쳤습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죽음의 사슬이 끊어지길 바라는 우리들의 절박한 소망에 국회가 반드시 응답하길 함께 기원해주세요.
앞으로의 상황도 지켜봐주세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nomoredeathact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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