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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일
2021년 01월 28일

카톡 공유 실천 기록: 혐오세력에게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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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에서 인권종합계획을 발표하는데 혐오세력들의 반대 청원이 3만이 넘었다."

이 일은 여러분과 얼마나 관련이 있을까요?

서울에 사는 분, 그 중에서도 학생 자녀가 있거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관련이 있다 하실 것 같습니다. 이미 지지 서명을 하셨을 수도 있고요. (낮은 서명인 수에 실망하는 것도 포함해서요.) 그런데요.. 첫 번째 질문에서 연대의 고리는 이미 끊어지고 있습니다. 인권을 중요한 가치로 두는 풀뿌리 단체, 시민 모임이라면 모두 이 일의 당사자로 나서 주셔야 합니다. 

혐오세력들은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유튜브와 카톡에서 "서울이 뚫리면 전국이 뚫린다"고 외치며 세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청원 참여 뭐라도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혐오세력의 연대는 단단합니다. 피켓 시위자를 모집하고 온라인 토론회도 조직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댓글도 의견수렴에 반영된다 홍보하며 글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상식도 상식이고 그들의 연대도 연대입니다. 더 많은 연대가 더 강한 연대입니다. 우리도 뭉쳐야 합니다.

서울시 교육청 청원은 누구의 연대가 강한지 숫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바른' 인권교육을 요구하는 청원을 보면 찬성 청원 이틀 후에 등록됐지만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서명을 받고 있지요. 

  (반대)만3세부터 젠더 이데올로기를 주입한다 2021/01/12 등록(13일차)                              32,297명

  (찬성)혐오 없는 학교 만들기를 원합니다 2021/01/19 등록(6일차)                                         4,249명

  (반대)올바른 인권교육(동성애는 후천적, 성평등 말고 '양성'평등) 2021/01/21 (4일차)            6,414명


2012년 1월 26일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제정·공포한 날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 2021년 1월 26일은 조례 제정 9주년이면서 이를 기념하는 제6회 서울 학생인권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토론회가 어떤 모습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이 캠페인은 2021년 01월 26일에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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