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없앤다구? 누구 맘대로?

충남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학생도 사람이고 시민입니다. 

학교에서 차별, 억압, 폭력은 사라져야 하기에, 청소년들과 인권시민단체의 활동으로  2020년에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학생인권조례가 비교육적이고 나쁜 것이라 없애야 한다고 일부 종교계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런가요? 학생인권조례는 나쁜 것일까요?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주장 팩트체크

헌법재판소는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학생인권조례는 합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최근 유엔인권이사회에서는 서울시와 충남에서 진행되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인권기준과 차별금지 원칙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이죠.

학생을 위한 인권조례인데, 학생들에겐 묻지도 않고 폐지를 시도하는 것, 이것 역시 학생을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하지 않는, 차별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으려 합니다. 그리고 이를 언론과 충남도의회에 전달하겠습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NO!  모든 학교에 학생인권보장 YES!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관한 학생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참여방법

1. 페이지 하단 참여하기 클릭
2. 학생의 의견을 적어주세요(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겠다는 으른들에 대해!) 
3. 관련 사진이 있다면 첨부
4. 업로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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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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