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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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으로 사라진 청년 성평등 정책을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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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그럼에도 우리는]성평등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버터나이프크루 4기와 [그럼에도 우리는]을 운영한 빠띠 활동가 우디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이 중단되었지만, 서명 참여자님의 지지에 힘입어 버터나이프크루는  [그럼에도 우리는]으로 새롭게 출발했고  올해 1월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를 끝으로 활동도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에 감사드리며, 프로젝트 결과물로 완성된 매거진과 영상을 서명 참여자님과 나눕니다. 성평등을 향한 연대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그럼에도 우리는]을 되돌아보며 지난 2022년 7월, 여성가족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4기’라는 이름으로 ‘그럼에도 우리는'은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사업 중단 이후 새롭게 ‘그럼에도 우리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기까지.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함께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꿈꾸었습니다. ‘성평등’이라는 우리가 만들어가고 싶은 변화를 함께 나누고, 이를 이뤄가기 위해 각자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잘 하고 싶은 여러 활동을 자유롭게 펼쳐나가면서 말이죠. 각양각색의 팀들이 각자의 활동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때로는 응원을, 때로는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 기여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우리의 활동을 마쳤을 때, 그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의 문화,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시작으로부터 꽤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린 어떤 협력을, 어떤 의미를 만들어 보았는지 돌아봅니다. 낯선 눈으로 서로를 흥미롭게 바라보던 순간부터, 활동과 이야기로 서로의 영감과 용기가 되어주던 순간들, 그리고 모든 여정을 마치고, 함께한 동료들의 존재를 확인할 때 느낄 수 있던 연대까지. 여정 중에 파도를 만나기도 했지만,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서로 연대하고 관계맺는 커뮤니티이자 동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경험이 우리 안에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협력하고 더 민주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고민했던 시간들. 그리고 연대하며 마지막까지 프로젝트로, 커뮤니티로 만든 시간들이요. 그리고 우리가 만든 이 흐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그리고 모두의 삶과 맞닿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결과와 앞으로의 계획  ?매거진 읽으러가기 https://bit.ly/3IRU1K8 ‘그럼에도 우리는'이 2022년 걸었던 걸음을 정리해 매거진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우리가 만든 이 변화와 걸음은 모두의 기여로 함께한 걸음입니다. 관심갖고 지켜보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준 시민들이 함께해서 가능했고, 지치지 않고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시작이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럼에도 우리는 2기’을 통해 일상의 성평등 문화를 위한 협력과 실험을 이어가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더 민주적인 사회를 기대해주세요.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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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나이프크루 사업 중단 결정에 대한 재검토 민원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답변
지난 9월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아래와 같은 민원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9월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명지를 전달하며 버터나이프크루 4기 사업 중단결정에 대한 재검토 및 정상화 요구를 전달하는 민원을 접수 했는데 그에 대한 여가부의 답변입니다.  여성가족부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동 사업을 대중적으로 확대하기 위해"라거나 "사업수행기관에서 사업 개편 요구 관련 운영 중단 의사를 밝혀와 사업 중지 결정을 검토하게 되었으며"라는 내용으로 여전히 성평등 주무부처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 문제로 우리 사회 성평등 문제에 대해 고민할 지점들, 이야기 나눠야 것들이 많구나 느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목소리를 모으고 생각을 나누면 조금씩 대안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빠띠에서는 이러한 자리를 위해 공론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9월 23일. 우리가 함께 나눠야 할 성평등 이야기에서 마음을 함께 모아보아요~ ?공론장 참가 신청하기 행사 정보 일시 : 9/23(금) 19:00~21:00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모집인원 : 30명(선착순) 프로그램 온라인 송출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1부 : 발제 ?조혜원 (뿌리탐사) : 캠퍼스 안과 밖에서 사라지는, 그러나 존재하는 목소리들 ?팡세 (프로젝트 밍글) : 대구에서 볼드모트(페미니즘) 소환하기 ?황연주(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사무국장) : ‘젠더갈등'과 ‘반페미니즘'에 기생하는 정치 ?도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국장) : 여성가족부 폐지, 왜 문제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 테이블 토론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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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나이프크루 그 후, 우리가 나눠야할 성평등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버터나이프크루(이하 버나크)는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생활에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팀과 프로젝트를 만들어온 사업이었습니다. 올해 출범한 버터나이프크루 4기는 성평등, 젠더갈등완화, 공정한 일자리, 마음돌봄 4개 분야에서 활동할 17개 팀을 모집하였고, 특히 젠더갈등완화를 위한 분야를 신설하여, 갈등 완화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활동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출범한 지난 7월 모 국회의원이 '남녀갈등을 증폭시킨다’며 여성가족부는 청년 성평등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4기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보하였습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사업중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한국사회에서 성평등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시민, 당사자가 모여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장을 마련했습니다. ?공론장 참가 신청하기 행사 정보 일시 : 9/23(금) 19:00~21:00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모집인원 : 30명(선착순) 프로그램 1부 : 발제 ?조혜원 (뿌리탐사) : 캠퍼스 안과 밖에서 사라지는, 그러나 존재하는 목소리들 ?팡세 (프로젝트 밍글) : 대구에서 볼드모트(페미니즘) 소환하기 ?황연주(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사무국장) : ‘젠더갈등'과 ‘반페미니즘'에 기생하는 정치 ?도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국장) : 여성가족부 폐지, 왜 문제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 테이블 토론 ? 온라인 송출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공론장 참가 신청하기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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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본소득당 여가위원에게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어제(8월 23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서명에 함께 해 주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떨리는 발걸음이었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전하고 함께 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서명 글 하나하나 너무 응원이 되고 힘이 됩니다. 2만명까지 달성은 완료하고 싶네요. ㅎ 이제 우리 일상 곳곳에서 성평등이 필요하다는 더 많은 목소리를 담아 인증샷 캠페인, 연대 기자회견 등 활동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늘 함께 해 주세요!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 사업에 지원했지만, 지금은 세금을 축내는, 부정한 사람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낙인찍은 것은 성평등문화 만들기를 포기한 여성가족부입니다. 성평등사업의 내용이 아닌, 단순한 성비만으로 이 사업을 문제삼는 상황에서, 성평등을 이야기 하면 일반청년이 아니라고 낙인 찍는 사회에서, 어떤 남성청년이 성평등을 이야기하겠습니까. 여성가족부에 젠더갈등 해소의지가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습니다. 진정으로 젠더갈등 해소를 위한 의지가 있다면, 크루들의 활동 내용이 무엇이며 어떠한 사회적 의미와 가치가 담겨있는지 들여다봐야 합니다." (버터나이프크루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국회의 예산 심의, 적법한 사업의 공고와 심사, 장관의 결재, 참가팀 선정과 출범식까지 마친 사업임에도 여성가족부 장관은 일방적으로 중단을 선언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국가의 사업을 일방적으로 좌우한다면, 국회의 예산 심의 절차, 사업 공고와 심사와 같은 법률에 의한 절차는 왜 존재하는가? 시작도 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사업을 중단시키는 것은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권력의 남용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기자회견문 전문보기 야당 의원들 '여가부 폐지' 반대... "여가부 강화 방안 마련하라" (여성신문) 여가위 여당 의원들 "여가부 폐지 반대·성평등 사업 졸속 폐지 규탄" (여성신문) “김현숙 여가부 장관, 청년이 세금 적게 내니 사과하지 않겠단 건가” (한겨레) "성평등 얘기하면 국민 아닙니까?" 버터나이프크루, 여가부 사과 요구 (한국일보) ‘버터나이프크루 폐지’에 성난 청년들 “여가부는 성평등 주무부처 역할 수행하라” (서울신문) 野 여가위원들, 여가부 폐지 논의 중단·성평등 사업 정상화 촉구 (뉴스프리존) 여가부 폐지 추진에 野 "졸속 국가 행정"…與 "국정 발목잡기"(종합) (이데일리) 버터나이프크루 청년들 "여가부, 일방적 사업 폐지 사과해야" (연합뉴스) “권성동 ‘한마디’에 엎어진 버터나이프···이게 공정·상식입니까?” (경향신문) 권성동 언급에 폐지된 청년성평등 사업 (매일노동신문) 여가부 ‘버터나이프크루’ 논란…“그들, 평범한 2030세대 아냐” (쿠키뉴스)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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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에 대한 거짓말과 성평등에 대한 기만을 중단하라!!!
어제는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버터나이프크루의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회 질의에서 마치 운영사 빠띠와 협의했고 빠띠가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에 사업이 중단 된 것처럼 말하며 기만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폐지된 건 아니지만, 폐지하겠다"는 말로 마치 사업이 아직 진행 중인 것처럼 호도하였습니다. 공대위는 이는 명백한 거짓이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거짓증언을 한 여성가족부를 규탄합니다. ? 공대위 입장문보기 "여성가족부는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에 대한 거짓말과 성평등에 대한 기만을 중단하라" 또한, 빠띠는 여성가족부와 논의했던 회의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불필요한 혼선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이란 판단 하에 버터나이프크루 사업 참가자들의 동의를 받아 공개하였습니다. (관련 내용 보기) 어제 국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은 '참가자들에게 사과를 했냐'는 국회의원의 질문에 '더 많은 세금을 낸 국민들에게는 했다'라고 답하며 끝까지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이 '우리가 힘이 없어서 이렇게 무시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할 때는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미약하지만, '힘이 없어도, 영향력이 크지 않아도 가만히 있지 말자'의 마음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다음주, 8월 23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함께 하는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겠습니다. 마지막은 늘 이렇게 마무리를 하네요. 함께 해 주세요!!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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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나이프크루 정상화를 바라는 뿌리탐사 팀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8월 13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개인의 페이스북에서 “성평등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자기 돈으로 자기 시간 내서 하면 됩니다.”라며 성평등을 개인의 이념인데 왜 세금을 받으려하냐고 하였습니다. 성평등은 개인의 이념이 아닙니다.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평등의 가치입니다.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헌법에 명시된 가치를 개인의 이념이라고 왜곡하여 해석하는 현실이 문제입니다. 권성동, 위기 몰리면 페미니즘 때리기?···“채용 청탁자가 자유시장 운운” “헌법 우습게 아냐” 비판 쇄도 '권성동 전화에 폐지' 버터나이프 단체 반발...서명 1만명 돌파 버터나이프크루에 함께 하는 크루들은 어떤 팀이고, 무엇을 함께 하고 싶었는지 인터뷰 한 내용을 전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많아저야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가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의 서명으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려요! ? 버터나이프크루 정상화를 위한 지지단체 서명 청년들의 버터나이프크루는 어떻게 없어졌을까? - 버터나이프크루 사업 중단에 관한 100일간의 히스토리 버터나이프크루 정상화 공대위 페이스북 버터나이프크루 정상화 공대위 인스타그램 버터나이프크루 정상화 공대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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