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2년 12월 09일

로힝야 아동 난민 교육: 우리의 위기는 당연하지 않습니다✍

목표 1,000명
836명
83%
836명이 서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 박**님이 서명하셨습니다.
  • 소**님이 서명하셨습니다.
  • 윤***님이 서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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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
구독자 55명
아시아의 분쟁피해자와 현장활동가들이 지역공동체의 인권과 평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슈



“미얀마 군부가 우리를 박해하고 이렇게 캠프까지 오게 된 것은 

우리가 교육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 로힝야 난민 아윱 -


취학 대상 40만명그러나 지난 5년간 아동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캠프에서는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문제는 심각합니다. 

더 이상 방치하면 아이들에게 미래가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행동해야 합니다. 

2017년 로힝야 사람들은 살해, 성폭력, 방화, 재산약탈 등 집단 학살을 피해 난민이 되었습니다. 90만명의 난민들은 열악한 환경의 캠프에서 홍수와 산사태, 화재, 기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아동들의 교육 문제입니다.  

캠프에서 배움을 제공하기까지 공백도 길었고, 그나마 제공 되던 수업도 코로나로 18개월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사교육 시설은 일방적으로 폐쇄되고 제공되는 모든 교육은 비정규 교과 과정에 불과합니다. 최근 미얀마 교과 과정을 도입하는 등의 변화도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로힝야 난민캠프 내 샨티카나 힐링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여성들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수업받는 모습  (C) 조진섭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공부하려는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라도요. 우리의 부모가 우리의 선생님들이 그랬던 것처럼요. 로힝야 난민 아동 40만명에게 제대로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아래의 요구사항을 담아 방글라데시 정부와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청원할 예정입니다. 

첫째, 캠프 내 교육에 대해 학력 인증이 되어야 합니다. 

로힝야 사람들은 학력이 인증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미래를 계획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미얀마 교과과정과 버마어 교육이 시작됐지만, 교육 증명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미얀마 민족통합정부와 캠프내 교육당국은 상호협정을 통해 로힝야 난민 아동이 학력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유능한 교사를 확충해야 합니다. 

자질있는 교사 없이는 양질의 교육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긴급하다는 이유로 교육의 질은 간과됐습니다. 특히 양질의 교사 부족은 로힝야 난민 아동 교육의 오래된 문제입니다. 로힝야 캠프당국과 방글라데시 정부는 교사 처우를 개선하여 유능한 교사를 채용해야 합니다.

셋째,여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여아, 특히 12세 이상 사춘기 여아들은 종교적, 문화적 배경 때문에 대부분 학교를 중퇴하고 있습니다. 여학생반 신규 편성과 여교사 없이는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없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와 캠프당국은 여학생반을 새로 만들고 여교사 채용을 보장해야 합니다. 

넷째, 교육 재정을 확보해야 합니다. 

재정 부족은 양질의 난민 아동 교육 보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난민 아동 교육 제공에 필요한 예산에 비해 국제사회의 재정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재정 부족은 양질의 교사 확보 어려움, 열악한 교육 환경 등의 문제를 야기 고스란히 교육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그 동안 약속했던 재정을 지원해야 합니다. 

캠페인은 집단학살 범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CPPCG)이 채택된 12월 9일 종료됩니다. 

아디는 캠페인 종료 후 여러분의 지지 서명을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정부와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공여국 정부 대상으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서신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국제사회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 제기와 해결 촉구를 위해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 참여, 유엔 교육권 특보 및 미얀마 특보 대상 진정서 제출하는 활동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더 알아보기 

보고서


로힝야 난민 아동 40만 명이 

'교육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디와 함께 해주세요. 

서명 현황

83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83%
박** 비회원
소** 비회원
윤*** 비회원
누구에게나 평등한 세상이 오길 바래봅니다~?
오** 비회원
유** 비회원
서명합니다
임** 비회원
응원합니다.
최** 비회원
로힝야 난민의 교육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윤** 비회원
은** 비회원
응원합니다. 당연한 위기는 없습니다! 온전히 누려야할 당연한 권리는 있습니다.
신** 비회원
진** 비회원
박** 비회원
김** 비회원
난민들의 기본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염** 비회원
로힝야의 아동들에게 힘이 되길 기원합니다.
전** 비회원
제 서명이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변** 비회원
화이팅
강** 비회원
응원합니다
김** 비회원
유** 비회원
화이팅입니다!!!
박**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