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훈
<p>젊은 애가 어쩌다 암이래?</p> <p>그 사람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br />'어쩌다'라는 한 단어가 지난날의 나에게서 원인을 찾게 한다. 원망의 대상이 있는 걸까? 혹시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p> <p>그 말을 하는 당신께서는 얼마나 잘못 살아서 암이냐고 물어보고 싶다. 어느 날 찾아온 암에는 이유가 없다. 앞으로 치료에 집중하기 바쁘지 지난날까지 들먹이며 혼나고 싶지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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