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시간
<p>진단 초기에는 어떤 응원의 말도, 위로도 다 듣고 싶지 않았던 것 같고... 치료 끝나고 시간이 좀 지난 요즘은 같은 '젊은 나이에 벌써... 어쩌누' 라는 말이 상처를 후벼 파는 느낌입니다. 같은 환우 중 연세 있으신 분들도 이런 얘길 자주 하시는데 나쁜 의도가 아닌 건 알지만 맘이 아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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