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정리
: 소규모학교는 개별학습, 마을공동체 교육 등등 많은 장점이 있다. 정부는 특히 경제적 효용성을 따지며 작은 학교들클 폐교하려 한다. 그런데 연구기관에 따르면 폐교와 통폐합이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 있지도 않은 반면,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그리고 소멸 위기 지역에서는 폐교나 통폐합이 이루어지면 지역 붕괴가 급속도로 진행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규모학교만의 가치를 알아본 교사들이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하고,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와 마을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건강한 학교는 마을을 살린다."

인상깊었던 점
1. 소규모학교가 혁신학교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것.
2. "학교는 단순한 교육 기관이 아닌 마을의 자부심이자 공동체를 유지시켜주는 상징이다." -> 학교와 마을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의 유기적인 관계와 시너지를 갖는다
3. 작은 학교는 내가 교육과정이다. 학년군에 교사가 나 한 명이니까. -> 성장 일어남

더 궁금했던 점
: 나는 소규모학교에서 일하고 싶지만 도시에서 살고 싶기 때문에 도시지역의 소규모학교에 관심도 매우 많았다. 그런데 가평, 이천 지역 위주로 활동하시는 선생님이어서 시골이나 벽지 사례가 많았다. 그래서 도시 지역의 소규모학교의 운영도 매우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