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 전까지 나는 혁신학교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학교의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혁신학교에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전학공 등의 성과도 분명 존재 하지만 혁신학교 역시 미래 학교로 변화하기 위해선 아직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중한 행정 업무나 교사의 학교 이동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많다는 생생한 학교 현장의 얘기를 들으며 혁신학교 역시 완성된 혁신의 형태가 아니라 다시 혁신당할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되었고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