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비회원

저는 대안학교 모델링의 확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부터 생각했었던 교육인데, 우리나라의 시스템과 구조 상 공교육과 수능이라는 체제를 완전히 뒤바꾸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대안이 바로 대안학교의 확장과 시민들의 대안학교에 대한 의식 정상화입니다. 이 강연에서 오연호 이사장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꿈틀리, 섬마을 인생학교에 대하여 들어보았는데 여러 대안학교의 모델을 보면서 대안학교의 시장이 더 커지면 공교육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좋은 출구가 되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