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왜 비회원

내 직업은 꽤나 섬세함을 요하는 것이야. 지금까지 하는 일도 많이 비슷했지만 '남자'로써는 아직은 비율이 많이 적어. 그래서인지 "남자가 하면 얼마나 하겠어?" "남자가?" 특이한 눈길을 받기도 하고... 좋은 의도도 있겠지만 해왔던 이유라던지 고민을 이야기하고 기분나쁘게 보는 눈길도 있어. 내가 만든 상품이라고 싫어하기도 하고 판단하는 사람도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