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열 비회원

친일성장담론으로 이어진 민본주의와 생명주의를 크게 벗어난 근대 역사와 이렇게 만들어진 세계자유시장경제의 구조를 지탱하기 위해 계획되고 실행된 교육의 결과로서 경쟁과 물신주의가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다 봅니다. 이제 개개인의 오롯한 꿈이 공동체와 연결되어 행복이 계획되고 실천되어야 할 때 입니다. 이미 외적환경은 에너지경제의 시달림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불평등의 구조는 한계에 닿아있습니다. "경천애인"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이를 드러내게 할 교육과 삶의 실천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사회의 동력이 되는 경제구조부터 행복한 대안의 모습을 찾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