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비회원

권종현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세상을 바꾸려 자신을 희생하심이 일제강점기 독립투사와 같다생각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학에 근무하는 교직윈들이 있고 이를 알고도 눈감는 이들이 대다수인 현실에서 권샘은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우천학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 모두가 권샘과 함께 하였더라면 세상은 좀더 빨리 바뀔수 있을텐데하는 아쉬움. 저도 국공립어린이집위탁과 관련된 작은시의 일부 원장들 밀어주기하는 공무원들과 행심도 하였습니다. 공익을 위한 일을 하다보면 거대한 공권력과 재력이있는 이들과의 외롭고 힘든 싸움보다 내옆의 우천하원에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배신과 이기심에 더욱 실망하고 허탈해지고 힘을 내지 못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권종현샘 우린 죽는 날 그래도 양심껏 비굴하지 않았다고 아이들앞에 당당할 수 있다는 사실 잊마시고.
당신을 통해 용기를 내는 또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주세요. 권종현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