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서 비회원
김민석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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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이채리 비회원
서영교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소민 비회원
윤영덕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소민 비회원
이상헌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뿡빵 비회원
전용기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수연 비회원
전용기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나령 비회원
박성민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이예설 비회원
이낙연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최효진 비회원
이학영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태희 비회원
윤후덕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이현서 비회원
배진교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이현서 비회원
박상혁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미나 비회원
김경협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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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변성민 비회원
신영대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민지 비회원
이규민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황채빈 비회원
고민정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김소은 비회원
이해식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국민신문고가 오류가 났습니다>

<오늘의 일기, 시험기간 뉴스를 보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색깔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가는 느낌. 헌법1조와,, 헌법2조 언론통제 느낌도 살짝 나면서, 국민신문고는 계속 오류가 납니다.

국민의 의견도 묵살하며 과거의 독재정권보다, 더 심하게 귀를 닫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국가재정 파탄나도록 국정을 운영하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민으로서 내 집마련은 인생에서 목표입니다. 그런데, 임대?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13평에서 자녀2명을 키울 수 있다고요? 대통령님께서 은퇴하시고 평생을 임대아파트에서 13평에 거주하겠다는 서약 국민앞에서 할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님께서는 양산에 1100평 대저택에 보내실 예정으로 주택을 지으시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국민들에게는 13평에 자녀2명을 키울 수 있다고요?

대통령님께서 눈으로 보시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침대, 책상, 싱크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선풍기, 옷장, 서랍장, 기타 물풍 등등 가구배치를 고려안하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북한시찰 언론 플레이 민심잡기와 유사하게 말씀하시는 것에 약간의 쇼크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뉴스를 즐겨보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조지오웰 작가님의 동물농장을 떠올리며….>

시험 기간 뉴스를 읽는 재미에 빠져버렸습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이 기사에서 보는 뉴스가 흥미진진하여 “진짜?” “응?” 시험을 제치고 전공 책을 덮으며 전자신문과 국민의 댓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를 읽으면서 군부독재 정권 역사가 머릿속에 둥둥 떠오르면서, 조지오웰 작가님의 「동물농장」이 농자에 있는 동물들이 온갖 부조리함을 직접 경험하고, 훗날 인간에게 쿠데타를 일으켜 동물의 왕국으로 장악하여 자신들은 인간과 다르게 공정하고 동등한 이데올로기적 세상을 살아갈 것이라고 꿈을 꾸었지만 결국 인간의 세상보다 더 독재적이며 독선적으로 권리를 남용하며 살아가는 삶을 뫼비우스처럼 반복되고 있는 조지오웰 작가님의 동물농장 책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정권과 매우 유사점을 띄고 있는 예언의 책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삼권분립 :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생태계, 독재국가? / 사회주의?

「헌법 제1장 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3장 40조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 : 국회는 국민의 보통권, 평등권, 직접선거, 간접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다」

「헌법 제4장 66조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행정권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에 속한다. , 4장 67조 대통령은 국민의 보통권, 평등권, 직접권, 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

「헌법 제4장 69조 :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통령님!!!

「헌법 제5장 101조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 ,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 법원으로 조직된다. , 법관의 자격은 법률로 정한다. 102조 : 대법원과 각급 법원의 조직은 법률로 정한다.

제103조 :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

건강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 각 부서의 권한을 서로가 견제할 수 있도록 정부가 권력 남용을 자제해 주세요. 국회와 검찰은 청와대 부속기관이 아닌 독립된 기관인 것을 명료하고 확실하게 분리해주세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국민을 대표하며 국민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입니다. 나치의 수권법 ? 처럼, 유신정권의 유신법과 어떤 부분이 큰 차이가 나고 있는지 저의 머리로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국가권력을 남용하지 말아 주세요. 대학생들의 시험 기간, 고등학생들의 입시가 간, 중고등학생들의 시험 등 혼란한 기간에 빠르게 법을 통과시키려는 "눈 가리고 아웅하기" 생각이 스쳐지나 갔습니다. 국회, 정부, 법원 각 부서의 권한을 부여해 서로 견제하면서 청렴할 수 있도록, 삼권분립 경계선을 명확히 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북유럽, 동유럽의 복지국가로 향하는 것도 아닌 것 같으며,

미국의 수정자본주의를 따르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막대한 세금)

"세금 더 못견뎌"…머스크, 캘리포니아 떠났다 (naver.com) 조재길 기자./

미국 : 소득세 최소 8.81~최고 13.3/ 법인세 최소4.458.~최고10.5

"정부, 대기업과 손잡아야!"

그는 "한국의 최고 개인소득세율은 42%에서 내년 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약 35%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될 예정"이라

한국 11조 vs 스웨덴 0원 "상속세 3번 내면 경영권 잃는다" - 머니투데이 (mt.co.kr)

상속세 대주주 지분 할증 10%까지 합쳐지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세율(60%+42%)이다.

e대한경제 (dnews.co.kr) 규제ㆍ세금 ‘융단폭격’…기업들 패닉에 빠졌다.

기업3법ㆍ노동법 통과 후폭풍‘사익편취 규제 강화’

공정법 규제 대상 210곳→598곳중소상장사 1300곳 ‘직격탄’

노사분규 기업들도 초비상 “과도한 세금에 기업의 손발을 묶는 규제의 그물”

“기업들의‘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나도 정부는 묵묵히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국내 기업들이 본사를 해외로 이주하도록 격려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학교폭력, 이제 그만' 종합대책 발표 | | KTV 국민방송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조재길 기자

-제17대 정부는 학교폭력 5개년 기본계획(2010~2014년) Wee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 학교폭력지역대책 협의회를 신설예방정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여 통계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급에 학교폭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비교분석 현황을 온라인 논문 2~3개만 열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GDP 경제도 +경제로 선도한 시기도 뉴스를 보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17대, 18대 정부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신 대통령님, 전자공학과를 전공하신 대통령님 국가 재정과 부동산 정책은 수정자본주의인 공급과 수요의 법칙으로 비교적 안정적 부동산 정책을 지향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재개발 건축으로 인하여 환경오염 감축 달성 미달로 알고 있습니다.)그래도,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국가안보에 전력을 기울이신 것으로 이번 정부를 보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가 재정은 4대강을 제외한다면, 효율적으로 운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음,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권력이란 무엇일까? 독재란 무엇일까?

대한민국에서도, 외국에서도 경영자와 창업가는 기업을 확장할 때,

그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를 고용하여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정당한 권력은 일을 해내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기 위한 권위적 질서라고 생각합니다.

최고경영자가 현재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여 직원들과 방안을 찾고 빠르게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리더십(권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美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의 경고 "경제3법, 한국기업 발목 잡을 것"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파이낸셜뉴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국민에게 퀴즈를 내는 것 같습니다.

파시스즘? 나치 정권? 북한의 사회주의 정권체제?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정권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버블버블 버블, = 세금과 규제의 도돌이표 뫼비우스란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은 정부의 개입보다는 공급과 수요의 법칙인 자본주의 흐름대로 자연스레 두었다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

진정한 공산주의는 마르크스가 말하는 자본론 - 노동에 참여하며, 노동에 비례하여 임금을 분배받는 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자본가를 정신적 노동으로 칭하지 않았으며, 시간이 비례하지 않아서 노동으로 보지 않은 것이라는 저의 추측입니다. 그렇기에 소련을 포함한 공산주의는 무너져 버린 것 같습니다.

바람서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자본주의와 자유 사회에 대한 마가렛 대처의 1977년 인터뷰. Margaret Thatcher 출처 : 바람서적 | 블로그

http://naver.me/xasEEYJK

대한민국 정부는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억압하지 않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독재정권의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을 표방하려고 하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을 왜? 계속 옹호하려고 하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900조막대한 부채를 어떻게? 탕감할 예정인가요?

(더 이상 부채를 늘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빚더미에 올리고, 양산에 있는 1100평 대저택에서 영부인님과 함께 독서하며, 국가에서 주는 연금 받으시면서 평온하게 삶을 보내실 예정입니까?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며, 뒤죽박죽 한 뒤 나라가 혼란한 책임은 다음 정권과 차기 대통령님 탓으로 원망하시겠지요?

대한민국 (제2의 IMF), (버블경제), (대공황) 국제 뉴스 언론 보도를 기다리시나요?

세계적으로 뉴스가 터지면, 그 자리에 있는 대통령 책임이라고 큰 비판을 쏟으며

다시 정권을 잡을 큰 그림을 그리고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시나리오를 쓰게 된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10대 굴지의 대기업이 한국을 떠나도 정부는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열 손가락에 꼽히는 대기업이 경영권을 방어하지 못한다면 IMF 사태처럼 기술권, 특허권,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잃어버리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GDP 국가 총생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미래에 기업들이 이탈한다면 약 90%의 총생산량의 수입이 줄어들 것이며, 인재들은 일거리를 찾아 외국으로 이주신청을 하겠죠?

대기업이 무너진다면, 세금은 누가 낼까요? 국고가 텅 비어있겠죠?

900조 이상의 심각한 국가부채와 자본 난에 빠져버린 대한민국,

다가올 미래는 심각한 인플레이션인가요?

거품 낀 부동산은 쭉 빠져서 버블버블 거품 경제의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잃어버린 대한민국으로 역사로 위키사전에 기록되시는 목표가 있으시나요?

대한민국의 화폐는 조폐공사에서 통화량을 늘려 (1000000원 :1달러 )단위만 커지는 (고달러 저 원화 )라고 불리는 날을 기다리고 있으시나요?

아니면, 북한을 리메이크하여 화폐의 숫자만 키우다가 화폐개혁 사업 정책으로 비자금 몰수로 국고 빚 탕감하기 프로젝트 계획 중이신 건가요?

굴지의 기업에 주는 혜택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불균형합니다.

진정한 역차별을 보여주는 정권인 것 같습니다.

기업에 막대한 세금을 물리는 정부. 다주택자에게 막대한 세금을 물리는 정부.

남들보다 몇 배, 몇십 배로 피 땀 흘려 청년 생활과 맞바꾼 노후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 왜? 불로소득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의 사유재산을 침해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미와 베짱이의 동화처럼, 모든 국민이 베짱이가 되어야 하나요?

청춘을 바쳐서 개미처럼 일하고 번 돈으로, 자신의 사유재산을 자녀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유 민주주의에서 가치관의 차이. “대한민국의 헌법 2조 23조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 헌법 제16조 모든 국민은 주거의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하다.” 생각하시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외국보다 규제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법인세 인상 뒤…한국 조세경쟁력 17→24위로 '뚝뚝'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joseilbo.com) 조세일보 강상엽 기자

검찰 출동, 세금 재촉, 대기업이 교육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한 봉사 및 사각지대 측면에서도 여러 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원자재를 정부에 이익을 취하지 않고 그대로 넘기지도 않았습니까 ? 긍정적 영향을 많이 끼치고, 국가에 헌신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큰 노력을 해야 합니까?

국가는 대기업을 적폐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브리핑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금도 국민들보다 기업들이 몇 백배로 내고 있고, 대학생 기업봉사에 참여해보니 사회에 몇 배로 환원하는 방향으로 매년 베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강력한 규제는 국내에 머물려고 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기업들이 현재는 애국심으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제적으로 비판을 받은 기후문제. 우리 손으로 살려봅시다.

전 세계인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보며 작은 실천을 해보아요.!

2016 경제 다보스포럼에서 2030년이 될 무렵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1.5 도 상승이 불러오는 결과는 북극의 얼음이 녹게 되며 검은 땅이 드러나 반사도가 낮아지며, 메탄가스는 더 뿜어져 나오고 바닷물이 35도 기울기가 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됩니다. 평균 1년마다 해수면이 0.8도 상승합니다. 바닷물의 팽창 도가 낮게 나타나며, 허리케인은 습관성 태풍으로 인에 체감을 못 하고 있습니다. 1.5 도를 넘기게 된다면 토지가 침수될 것이고 부동산으로 인간은 많은 액수의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섬나라 사람들이 지구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생산된 이산화탄소는 100년 동안 지구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1.5 도 상승은 예고되었고 우리 삶에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예고된 1.5 도는 인간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다가올 미래입니다. 그러므로, 온도가 천천히 상승하도록 에너지 중립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안합니다. 1차 방어막을 세우고, 제일 중요한 2도로 상승하는 예방책을 중점으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악덕 국가란 오명을 탈피하는 정책으로는 2도 정책 연구 과제를 실시하여, 벤처기업 기술 양성확보를 목적으로 탄탄한 중견기업을 양성하는 방향입니다. 그러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기업에 관심을 보이게 되며, 한국의 자긍심이 될 수 있는 전환점의 기회를 잡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하여 기업과 연대하여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 호혜적 상생할 수 있는 상호적 관계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기업들은 정부가 효과적으로 시행하지 못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시행에 옮기며, 현장에 적용하며 성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한 장점으로 삼성 드림클래스 등 대기업과 대학생의 자본과 인적투자의 결합으로 청소년들에게 3RS교육,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매년 지원해왔습니다. 미래를 대비한 “ESG : 환경, 사회, 지배구조도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투자 지표” 도 10년 동안 준비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은 미래를 차근차근 대비하고 있는 정보력도 빠르게 수집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부가 언론에서 예언한 10조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면 향후 기업에서 고용기획과 직원복지, 기업투자 개발, 정보망 구축, 신제품 개발, 인적자원 투자, 다방면 복지 활동 등 국내에 이로운 활동을 하기위한 막대한 재정지출이 지속될까요? 정부는 지금만 바라보는 하루살이를 살아갈 것인가요? 길게 미래를 보는 나비로 살아갈 것인가요? 국가 재정이 필요하여 세금을 막대하게 거두어 낸다면 폭발적인 민심만 있을 뿐입니다. 현재 쿠데타와 제2의 촛불혁명이 일어나도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을 시국입니다. 국정 사업에서 학생들 미래 교육을 시행할 때 필요한 SW 교육과 필요한 재정지원을 기업비용으로 예산을 잡았다는 뉴스를 교육부 정책 사항에서 본 것 같습니다. 국가는 모순적인 것 같습니다. 세금도 내라, 국가 사업비용도 내라, 등 악덕 행위는 국가가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업재단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기초학업 또는 코딩을 가르칠 수 있는 내년이 올까요? 또한, 기업의 자본이 부족해진다면 정보력에 들어갈 비용지출 예산마련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는 돈입니다. 그런데, 막대한 세금으로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까요?

삼성전자, R&D 투자액만 16조원…대기업 ‘부동의 1위’ (skyedaily.com)

삼성전자, ESG 활동 지속…"10년간 수자원 '3R' 실시" (naver.com)이은정 기자2020.10.29

삼성전자, ESG 활동 지속…"10년간 수자원 '3R' 실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지배구조가 투명한지 따져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청소년기 후 행동 활동가들의 두 번째 공약은 ESG 투자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의 회장인 래리 핑크 최고 투자자는 전 세계 투자 대상의 기업 CEO에게 "석탄 화력을 생산 '제조하는 기업의 주식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여 팔아버리겠다. 모두 기후변화 행동에 나서야 한다 "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실제 그의 투자를 받은 회사 CEO들은 ESG 경영을 행동으로 옮겨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사회적 투자포럼에서 ESG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42.5% 가늘었다는 통계 보고가 있습니다. 이에 반면 ESG를 실천하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면 손실을 볼 위험이 있고 파산 직전의 기업이 수두룩 하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프라투자도 ESG 가 대세 …친환경투자가 평판리스크 줄여줘 - 매일경제 (mk.co.kr) 안갑성, 강우석, 강인선 기자

입력 2020.11.18

ESG 안하면 밀려나 …기업의 운명까지 바꾸는 시대 됐다 : 네이버포스트 (naver.com)

뉴스 1

7 만 팔로워 2020.12.02.

정부가 ESG 경영철학을 받아들이모,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청소년들에게 보여주는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후변화로 그들이 난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현 상황 ( 팔레스타인 V 이슬람 )종교전쟁, 그리스의 폭발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국가를 벗어나 난민이 된 역사적 사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벌어진 시리아 삼파전 (내전 ), 기후변화로 농사를 짓지 못해 터전을 잃어버리고 난민이 되어 다른 국가로 향한 난민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멕시코 시민이 미국으로 이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암묵적인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팝콘을 먹으며 지켜보고 있을 상황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가 될지도 모릅니다. 난민발생원인 데 대해 질문하고 사회정치적, 문화적, 종교적 또는 영적 해석을 경청하며 국제인권에 관한 관심을 가져봅니다. 시리아, 팔레스타인, 아프리카, 터키, 이집트, 멕시코 등의 난민들이 북유럽, 동유럽, 아시아,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분포하여 생활하고 있고, 난민 할당제가 있지만, 정치적인 문제로 허용하는 국가 및 거부하는 국가로 인해 상처를 받는 과정 / 난민 생활 과정에서 종교를 바꾸어야 하는 등의 슬픈 현실도 반영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삶의 방법을 바꾸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다.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중지하고 폐쇄시켜야 합니다. 원자력발전소는 현재로서는 효율적입니다. 현재 가동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를 유지 및 보수하면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기업과 국가기술자와 협동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태양광에너지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생태파괴 적입니다. 적자발생의 주범으로 미국에서 과감하게 포기한 에너지 사업 입니다.)

30 년 뒤 '탄소 배출 제로 ' 만든다 ..구체성부족 지적 | 카카오톡 #뉴스 (kakao.com)

30 년뒤 '탄소 배출 제로 ' 만든다 ..구체성 부족 지적

김혜민 기자 입력 2020.12.07.

대한민국은 탄소배출량 7위입니다. 기후위기가 심각한데 포스코 및 기업들이 경제적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로 석탄발전소를 꾸준히 짓고 있어, 악당국가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 및 기업 + 기술개발 등 무긍 무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산화탄소줄이기를 위한 정책방안 공모전도 진행하는 방향도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소소한 일상에서의 실천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현재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우울증 해소방안도 필요합니다. 공중보건 문제 해결 — 의사 증원을 늘리는 것보다는 / 공공부지를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 도서 산간 지역에 종합병원을 지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서 산간 지역에는 종합병원이 부족합니다 . (예를 들어 남해에서 24시 진료 종목이 해당 안 되어 종합병원 보는 곳이 없어서 119를 불러서 사천으로 온 환자도 있었습니다. (국가기관 -연구소, 공기업, 부지확보, 투자 ,/ 사기업 -적자탈피 경영방식 /의료기기 MOU 등, 사회적기업, 지역의 대학 -인적자원, 대학병원 -평생교육 기관의 업무 협약 등 포용정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미국, 프랑스, 호주 , 캐나다 등 국가들의 식량 자급률은 100%가 넘지만, 대한민국 식량 자급률 이 현 46.7%입니다.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곡물 자급률은 20% 근접한 통계치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그린벨트 구역을 풀고 있는 만큼, 식량 자급률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을 무분별하게 벌목하고, 바다를 오염시키는 만큼 식량 자급률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차 산업기반의 원료가 없으면, 무엇으로 에너지바를 만들 수가 있을까요? 1 차 산업기반의 꽃과 나무, 풀, 식물이 자라나지 않는 황무지라면 동물, 곤충들이 몰려올까요? 제2의 빙하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

정부는 경제 - 사회적, 국가적으로 나무를 심는 모범을 보이며 /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벤처기업 양산해야 합니다. 미래먹거리벤처기업 양산 (2050년 식량 자급률 25%로 예상합니다 .) -열대화 기후에서 농법 개발 벤처기업 양산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농지로 인구 70%의 식량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 농지가 매년 1% 감소 중입니다. 이유는 개발사업, 사막화, 농민감소 토양침식입니다. 현재도 지구온난화로 제트기류가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더더욱 덥고, 겨울에는 더더욱 추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은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품을 대체할 미래먹거리 산업을 찾는 미래먹거리 식품을 개발하는 기술권을 가진 벤처 회사를 양성한다면, 세계적으로 경제 및 시장지배 구조의 우위에 선 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요약합니다. 2016 년 세계 경제 다보스 포럼에서 말한, 2050년쯤 지구 온도가 1.5 도가 올라가면 대한민국식량자급률이 25%로가 될 것이고, 자급제가 된다면, 기아문제와 식략난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입니다. 즉, 기아대란과식량대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정부는 예고된 미래식량난을 대비하여, 식량개발 벤처기업 양성과 신재생 에너지기업 밴처기업을 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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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안내

식량안보도 다음 정부로 …직접 정한 목표 바꾼 문 대통령

입력 2020.11.12

식량 안보도 다음 정부로 …직접 정한 목표 바꾼 문 대통령 (naver.com) 강진규 기자

또한 국민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국민정신건강 개선에도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https://www.usnews.com/news/he...<10 년 통계로 추산하여 본다면 , 정신건강으로 병원 방문 증가 >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기후역적 ’으로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쓰여서 기록으로 남겨 질 수도 있습니다 ‘석탄 산업으로 ESG 를 외면한 기업으로 주주들이 주식을 빼며 대한민국 기업의 신뢰도와 GDP 국가 총 생산량 하락을 불러오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 ’라는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미래세대 위한 청소년 교육 강화하는 삼성전자 - 아시아경제 (asiae.co.kr)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삼성, 올해도 통큰 기부...'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 청소년 교육 NGO도 지원' - 전자신문 (etnews.com) 권건호 기자

삼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NGO(비정부 단체) 9곳의 달력 30만개도 구입한다.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서 `2020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 개최 (mbn.co.kr)

삼성전자, ‘앱’ 하나로 유엔개발계획에 16억 기부 - 이투데이 (etoday.co.kr)권태성 기자

삼성,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포럼' 개최 (news1.kr)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피플]삼성이 키운 디지털 인재 금융권 대거 채용…이재용식 동행 결실"-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8월 광주 'SSAFY(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기보, 삼성전자·경기도와 함께 ‘동반성장 Biz 기술설명회’

삼성전자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신사업 참여 장터’ 제공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삼성전자-사랑의열매, '나눔과꿈' 40개 단체 선정…사회문제 해결 앞장

24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달식 가져…5년간 247개 단체에 450억 지원 머니투데이방송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

지금 부터 고민하고 방안을 세우면 됩니다 .

세계적으로 협업하고 연대하며 , 환경보호를위하여 함께 기술 공유를 하고 연합을 해야 할 시기 입니다 .

대기업의 세금을 막대하게 걷어들이고 , 국민들의세금을 걷어들이고 한 다면 국민의 정서만 더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정부가 걷은 세금은 누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역대 최대 558 조 '수퍼예산 ' 통과 …나라빚도 956 조로늘어났다 (종합 )(naver.com)

김명지 기자  조선비즈

`초슈퍼 예산 558 조 ` 본회의 통과 (naver.com) 입력 2020.12.02. 오후 9:30 문재용 기자 

여야 , 내년 예산안 558 조 합의 …6 년만에 법정 시한 지킨다 (종합 )(naver.com)

입력 2020.12.01. 오후 1:13 윤해리 , 김형섭 , 김성진 기자

400 조 넷제로 전환비용用 기금 신설 …탄소세 운 띄웠다 - 매일경제 (mk.co.kr)이지용 , 오찬종 , 송민근 기자

<정부가 적극적으로 기업, 사회적기업, 대학, 장인이라 불리는 기술자와 연대하여 환경 관련 특허권 기술장비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싶어도 못 사 ..이재용도 18 개월 기다린다는 장비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 | 카카오톡 #뉴스 (kakao.com)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한국경제

"왜? ASML은 EUV 노광장비를 1년에 30대밖에 못 만들까? 한 대 제작에 20주 걸려

세계 최고 반도체 기술 응집 '아무 부품이나 쓸 수 없어' 특수거울 만드는 칼 자이스(Carl Zeiss) 등 협력사와 긴밀한 기술협력 필수 2016년엔 1조 원 지분투자 " 등.

<대기업 탄압 x>

친환경 에너지 기술특허권과 기술장비를 외국기업이 줄을 서서 비용을 지불하고 살 수 있는

기술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

현재 거둬들인 세금만 하더라도 몇 년간 100 조 이상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세금이 증액된다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척추인 10대 그룹들이 어떤 비용으로 연구개발을 할 수 있고, 외국기업과 경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진정한 국가 경제 발전은 어떤 방향으로 개선을 해야 할지?

우리나라의 GDP 총생산량의 % 어디서 나오는지?

1. 저의 생각은 기초과학 및 물리 등 학문 우선 중심,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개발로 인한 특허권으로 + 장인으로 불리는 기술자와 연합하여 다른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환경 관련 기술특허권을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2. 대기업을 적폐라고 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총생산량이 GDP 비율은 10대 굴지의 기업이 약 90%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즉 대기업의 기술개발과 중견기업 협력, 중소기업, 하청업체 까지 등 대한민국 국민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

대기업 탄압은 멈추셨으면 합니다.

대기업이 학생들 교육 봉사도 지원하고, 다른 봉사활동, 복지재단도 만들어 국가의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도 대학과 연계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활동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에서 마스크 원자재를 외국에서 사들이면서 국가에 넘겨줄 때 이윤한 푼 받지 않고 원가 그대로 넘겨주었던 뉴스도 보았습니다.

국가가 할 수 없는 부분을 기업들이 돕고 있습니다.

국가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사회적기업과 연합하여 코로나 백신을 제작하거나, 환경기술 관련 제작과 현장직을 뽑아 기술직과 함께 기술특허를 대한민국에서 내시는 방향으로 엄벌을 하십시오. 세금은 이미 충분히 넘치도록 기업이 지급했습니다. 얼마나 세금을 더 지불해야하나요?

경영권을 외국에 넘겨줘야 하나요 ?

또한, 기업이 국가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사법권을 행사하여 공권력을 행사하지 말아 주세요.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삼권분립이 언제부터 균형이 가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AI 교육을 추진하신다는 교육부 장관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외국사례를 한 번 참조하시며, 고전의 교육과 체험학습 AI 교육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안합니다. 개인차발달에 따른 다양한 학습 매체를 도입한 교육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사람마다 청각, 촉각, 시각 등 오감 중 어느 부분을 자극해 주어야 효율적인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지? 교사의 역량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에 따른 학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리콘밸리 경영진 자녀들이 다니는 최고급 학교의 비밀 (naver.com) 저작권자 (c)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

실리콘밸리경영진 자녀들이 다니는 최고급 학교의 비밀

입력 2020.07.14.

#경제3법폐지

#공수처법폐지

#언론의자율화

#기업세금완화

#기업억압NO

#기업역차별

#국가재정파탄

#국가채무900조

#사회주의

#삼권분립붕계

삼성기업의 10조 걷어들이지 말아주세요. 이미 막대한 세금 걷어 들이셨습니다.

삼성기업 10조 5년 장기 계획 국가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술자 MOU 채결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특허권, 미래먹거리 산업 기술개발 특허권, 그리고 장기적으로 미래 꿈나무들인 학생들 교육복지에 지속적인 순환적 투자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성해주세요.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아지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면서 장기적으로 국가 이익이 될 것으로 추측합니다.

지금 당장의 10조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900조국가채무

#기업역차별

#대한민국경제대공황의역사

#고달러저원화

#대한민국버블경제

#대기업자본으로국가의미래교육해결정책방안

#국가의양면성

#대기업자본의중요성

#대기업탄압NO

#독재국가NO

김소은 비회원

<국민신문고 소통의 창구가 오류가 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뉴스를 즐겨보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조지오웰 작가님의 동물농장을 떠올리며.>

시험 기간 뉴스를 읽는 재미에 빠져버렸습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이 기사에서 보는 뉴스가 흥미진진하여 “진짜?” “응?” 시험을 제치고 전공 책을 덮으며 전자신문과 국민의 댓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를 읽으면서 군부독재 정권 역사가 머릿속에 둥둥 떠오르면서, 조지오웰 작가님의 「동물농장」이 농자에 있는 동물들이 온갖 부조리함을 직접 경험하고, 훗날 인간에게 쿠데타를 일으켜 동물의 왕국으로 장악하여 자신들은 인간과 다르게 공정하고 동등한 이데올로기적 세상을 살아갈 것이라고 꿈을 꾸었지만 결국 인간의 세상보다 더 독재적이며 독선적으로 권리를 남용하며 살아가는 삶을 뫼비우스처럼 반복되고 있는 조지오웰 작가님의 동물농장 책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정권과 매우 유사점을 띄고 있는 예언의 책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삼권분립 :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생태계, 독재국가? / 사회주의?

「헌법 제1장 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3장 40조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 : 국회는 국민의 보통권, 평등권, 직접선거, 간접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다」

「헌법 제4장 66조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행정권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에 속한다. , 4장 67조 대통령은 국민의 보통권, 평등권, 직접권, 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

「헌법 제4장 69조 :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통령님!!!

「헌법 제5장 101조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 ,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 법원으로 조직된다. , 법관의 자격은 법률로 정한다. 102조 : 대법원과 각급 법원의 조직은 법률로 정한다.

제103조 :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

건강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 각 부서의 권한을 서로가 견제할 수 있도록 정부가 권력 남용을 자제해 주세요. 국회와 검찰은 청와대 부속기관이 아닌 독립된 기관인 것을 명료하고 확실하게 분리해주세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국민을 대표하며 국민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입니다. 나치의 수권법 ? 처럼, 유신정권의 유신법과 어떤 부분이 큰 차이가 나고 있는지 저의 머리로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국가권력을 남용하지 말아 주세요. 대학생들의 시험 기간, 고등학생들의 입시가 간, 중고등학생들의 시험 등 혼란한 기간에 빠르게 법을 통과시키려는 "눈 가리고 아웅하기" 생각이 스쳐지나 갔습니다. 국회, 정부, 법원 각 부서의 권한을 부여해 서로 견제하면서 청렴할 수 있도록, 삼권분립 경계선을 명확히 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북유럽, 동유럽의 복지국가로 향하는 것도 아닌 것 같으며,

미국의 수정자본주의를 따르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막대한 세금)

"세금 더 못견뎌"머스크, 캘리포니아 떠났다 (naver.com) 조재길 기자./

미국 : 소득세 최소 8.81~최고 13.3/ 법인세 최소4.458.~최고10.5

"정부, 대기업과 손잡아야!" 그는 "한국의 최고 개인소득세율은 42>#/span###에서 내년 45>#/span###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약 35>#/span###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될 예정"이라

한국 11vs 스웨덴 0"상속세 3번 내면 경영권 잃는다" - 머니투데이 (mt.co.kr)

상속세 대주주 지분 할증 10>#/span###까지 합쳐지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세율(60%+42%)이다.

e대한경제 (dnews.co.kr) 규제ㆍ세금 ‘융단폭격’…기업들 패닉에 빠졌다.

기업3법ㆍ노동법 통과 후폭풍‘사익편취 규제 강화’

공정법 규제 대상 210곳→598곳중소상장사 1300곳 ‘직격탄’

노사분규 기업들도 초비상 “과도한 세금에 기업의 손발을 묶는 규제의 그물”

 “기업들의‘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나도 정부는 묵묵히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국내 기업들이 본사를 해외로 이주하도록 격려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학교폭력, 이제 그만' 종합대책 발표 | | KTV 국민방송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조재길 기자

-제17대 정부는 학교폭력 5개년 기본계획(2010~2014년) Wee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 학교폭력지역대책 협의회를 신설예방정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여 통계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급에 학교폭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비교분석 현황을 온라인 논문 2~3개만 열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GDP 경제도 +경제로 선도한 시기도 뉴스를 보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17대, 18대 정부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신 대통령님, 전자공학과를 전공하신 대통령님 국가 재정과 부동산 정책은 수정자본주의인 공급과 수요의 법칙으로 비교적 안정적 부동산 정책을 지향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재개발 건축으로 인하여 환경오염 감축 달성 미달로 알고 있습니다.)그래도,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국가안보에 전력을 기울이신 것으로 이번 정부를 보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가 재정은 4대강을 제외한다면, 효율적으로 운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음,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권력이란 무엇일까? 독재란 무엇일까?

대한민국에서도, 외국에서도 경영자와 창업가는 기업을 확장할 때,

그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를 고용하여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정당한 권력은 일을 해내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기 위한 권위적 질서라고 생각합니다.

최고경영자가 현재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여 직원들과 방안을 찾고 빠르게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리더십(권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의 경고 "경제3, 한국기업 발목 잡을 것"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파이낸셜뉴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국민에게 퀴즈를 내는 것 같습니다.

파시스즘? 나치 정권? 북한의 사회주의 정권체제?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정권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버블버블 버블, = 세금과 규제의 도돌이표 뫼비우스란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은 정부의 개입보다는 공급과 수요의 법칙인 자본주의 흐름대로 자연스레 두었다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

진정한 공산주의는 마르크스가 말하는 자본론 - 노동에 참여하며, 노동에 비례하여 임금을 분배받는 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자본가를 정신적 노동으로 칭하지 않았으며, 시간이 비례하지 않아서 노동으로 보지 않은 것이라는 저의 추측입니다. 그렇기에 소련을 포함한 공산주의는 무너져 버린 것 같습니다.

바람서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자본주의와 자유 사회에 대한 마가렛 대처의 1977년 인터뷰. Margaret Thatcher 출처 : 바람서적 | 블로그

- http://naver.me/xasEEYJK

 

대한민국 정부는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억압하지 않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독재정권의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을 표방하려고 하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을 왜? 계속 옹호하려고 하나요?

대한민국 정부는 900조막대한 부채를 어떻게? 탕감할 예정인가요?

(더 이상 부채를 늘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빚더미에 올리고, 양산에 있는 1100평 대저택에서 영부인님과 함께 독서하며, 국가에서 주는 연금 받으시면서 평온하게 삶을 보내실 예정입니까?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며, 뒤죽박죽 한 뒤 나라가 혼란한 책임은 다음 정권과 차기 대통령님 탓으로 원망하시겠지요?

대한민국 (제2의 IMF), (버블경제), (대공황) 국제 뉴스 언론 보도를 기다리시나요?

세계적으로 뉴스가 터지면, 그 자리에 있는 대통령 책임이라고 큰 비판을 쏟으며

다시 정권을 잡을 큰 그림을 그리고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시나리오를 쓰게 된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10대 굴지의 대기업이 한국을 떠나도 정부는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열 손가락에 꼽히는 대기업이 경영권을 방어하지 못한다면 IMF 사태처럼 기술권, 특허권,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잃어버리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GDP 국가 총생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미래에 기업들이 이탈한다면 약 90>#/span###의 총생산량의 수입이 줄어들 것이며, 인재들은 일거리를 찾아 외국으로 이주신청을 하겠죠?

대기업이 무너진다면, 세금은 누가 낼까요? 국고가 텅 비어있겠죠?

900조 이상의 심각한 국가부채와 자본 난에 빠져버린 대한민국,

다가올 미래는 심각한 인플레이션인가요?

거품 낀 부동산은 쭉 빠져서 버블버블 거품 경제의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잃어버린 대한민국으로 역사로 위키사전에 기록되시는 목표가 있으시나요?

대한민국의 화폐는 조폐공사에서 통화량을 늘려 (1000000원 :1달러 )단위만 커지는 (고달러 저 원화 )라고 불리는 날을 기다리고 있으시나요?  

아니면, 북한을 리메이크하여 화폐의 숫자만 키우다가 화폐개혁 사업 정책으로 비자금 몰수로 국고 빚 탕감하기 프로젝트 계획 중이신 건가요?

굴지의 기업에 주는 혜택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불균형합니다.

진정한 역차별을 보여주는 정권인 것 같습니다.

기업에 막대한 세금을 물리는 정부. 다주택자에게 막대한 세금을 물리는 정부.

남들보다 몇 배, 몇십 배로 피 땀 흘려 청년 생활과 맞바꾼 노후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 왜? 불로소득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의 사유재산을 침해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미와 베짱이의 동화처럼, 모든 국민이 베짱이가 되어야 하나요?

청춘을 바쳐서 개미처럼 일하고 번 돈으로, 자신의 사유재산을 자녀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유 민주주의에서 가치관의 차이. “대한민국의 헌법 2조 23조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 헌법 제16조 모든 국민은 주거의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하다.” 생각하시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외국보다 규제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법인세 인상 뒤한국 조세경쟁력 1724위로 '뚝뚝'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joseilbo.com) 조세일보 강상엽 기자

검찰 출동, 세금 재촉, 대기업이 교육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한 봉사 및 사각지대 측면에서도 여러 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원자재를 정부에 이익을 취하지 않고 그대로 넘기지도 않았습니까 ?  긍정적 영향을 많이 끼치고, 국가에 헌신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큰 노력을 해야 합니까? 

국가는 대기업을 적폐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브리핑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금도 국민들보다 기업들이 몇 백배로 내고 있고, 대학생 기업봉사에 참여해보니 사회에 몇 배로 환원하는 방향으로 매년 베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강력한 규제는 국내에 머물려고 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기업들이 현재는 애국심으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제적으로 비판을 받은 기후문제. 우리 손으로 살려봅시다.

전 세계인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보며 작은 실천을 해보아요.!

2016 경제 다보스포럼에서 2030년이 될 무렵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1.5 도 상승이 불러오는 결과는 북극의 얼음이 녹게 되며 검은 땅이 드러나 반사도가 낮아지며, 메탄가스는 더 뿜어져 나오고 바닷물이 35도 기울기가 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됩니다. 평균 1년마다 해수면이 0.8도 상승합니다. 바닷물의 팽창 도가 낮게 나타나며, 허리케인은 습관성 태풍으로 인에 체감을 못 하고 있습니다. 1.5 도를 넘기게 된다면 토지가 침수될 것이고 부동산으로 인간은 많은 액수의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섬나라 사람들이 지구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생산된 이산화탄소는 100년 동안 지구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1.5 도 상승은 예고되었고 우리 삶에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예고된 1.5 도는 인간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다가올 미래입니다. 그러므로, 온도가 천천히 상승하도록 에너지 중립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안합니다. 1차 방어막을 세우고, 제일 중요한 2도로 상승하는 예방책을 중점으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악덕 국가란 오명을 탈피하는 정책으로는 2도 정책 연구 과제를 실시하여, 벤처기업 기술 양성확보를 목적으로 탄탄한 중견기업을 양성하는 방향입니다. 그러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기업에 관심을 보이게 되며, 한국의 자긍심이 될 수 있는 전환점의 기회를 잡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하여 기업과 연대하여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 호혜적 상생할 수 있는 상호적 관계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기업들은 정부가 효과적으로 시행하지 못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시행에 옮기며, 현장에 적용하며 성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한 장점으로 삼성 드림클래스 등 대기업과 대학생의 자본과 인적투자의 결합으로 청소년들에게 3RS교육,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매년 지원해왔습니다. 미래를 대비한 “ESG : 환경, 사회, 지배구조도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투자 지표” 도 10년 동안 준비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은 미래를 차근차근 대비하고 있는 정보력도 빠르게 수집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부가 언론에서 예언한 10조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면 향후 기업에서 고용기획과 직원복지, 기업투자 개발, 정보망 구축, 신제품 개발, 인적자원 투자, 다방면 복지 활동 등 국내에 이로운 활동을 하기위한 막대한 재정지출이 지속될까요? 정부는 지금만 바라보는 하루살이를 살아갈 것인가요? 길게 미래를 보는 나비로 살아갈 것인가요? 국가 재정이 필요하여 세금을 막대하게 거두어 낸다면 폭발적인 민심만 있을 뿐입니다. 현재 쿠데타와 제2의 촛불혁명이 일어나도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을 시국입니다. 국정 사업에서 학생들 미래 교육을 시행할 때 필요한 SW 교육과 필요한 재정지원을 기업비용으로 예산을 잡았다는 뉴스를 교육부 정책 사항에서 본 것 같습니다. 국가는 모순적인 것 같습니다. 세금도 내라, 국가 사업비용도 내라, 등 악덕 행위는 국가가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업재단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기초학업 또는 코딩을 가르칠 수 있는 내년이 올까요? 또한, 기업의 자본이 부족해진다면 정보력에 들어갈 비용지출 예산마련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는 돈입니다. 그런데, 막대한 세금으로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까요?

삼성전자, R&D 투자액만 16조원대기업 부동의 1’ (skyedaily.com)

삼성전자, ESG 활동 지속"10년간 수자원 '3R' 실시" (naver.com)이은정 기자2020.10.29

삼성전자, ESG 활동 지속…"10년간 수자원 '3R' 실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지배구조가 투명한지 따져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청소년기 후 행동 활동가들의 두 번째 공약은 ESG 투자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의 회장인 래리 핑크 최고 투자자는 전 세계 투자 대상의 기업 CEO에게 "석탄 화력을 생산 '제조하는 기업의 주식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여 팔아버리겠다. 모두 기후변화 행동에 나서야 한다 "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실제 그의 투자를 받은 회사 CEO들은 ESG 경영을 행동으로 옮겨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사회적 투자포럼에서 ESG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42.5% 가늘었다는 통계 보고가 있습니다. 이에 반면 ESG를 실천하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면 손실을 볼 위험이 있고 파산 직전의 기업이 수두룩 하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프라투자도 ESG 가 대세 친환경투자가 평판리스크 줄여줘 - 매일경제 (mk.co.kr) 안갑성, 강우석, 강인선 기자

입력 2020.11.18

ESG 안하면 밀려나 기업의 운명까지 바꾸는 시대 됐다 : 네이버포스트 (naver.com)

뉴스 1

7 만 팔로워 2020.12.02.

정부가 ESG 경영철학을 받아들이모,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청소년들에게 보여주는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후변화로 그들이 난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현 상황 ( 팔레스타인 V 이슬람 )종교전쟁, 그리스의 폭발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국가를 벗어나 난민이 된 역사적 사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벌어진 시리아 삼파전 (내전 ), 기후변화로 농사를 짓지 못해 터전을 잃어버리고 난민이 되어 다른 국가로 향한 난민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멕시코 시민이 미국으로 이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암묵적인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팝콘을 먹으며 지켜보고 있을 상황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가 될지도 모릅니다. 난민발생원인 데 대해 질문하고 사회정치적, 문화적, 종교적 또는 영적 해석을 경청하며 국제인권에 관한 관심을 가져봅니다. 시리아, 팔레스타인, 아프리카, 터키, 이집트, 멕시코 등의 난민들이 북유럽, 동유럽, 아시아,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분포하여 생활하고 있고, 난민 할당제가 있지만, 정치적인 문제로 허용하는 국가 및 거부하는 국가로 인해 상처를 받는 과정 / 난민 생활 과정에서 종교를 바꾸어야 하는 등의 슬픈 현실도 반영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삶의 방법을 바꾸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다.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중지하고 폐쇄시켜야 합니다. 원자력발전소는 현재로서는 효율적입니다. 현재 가동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를 유지 및 보수하면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기업과 국가기술자와 협동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태양광에너지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생태파괴 적입니다. 적자발생의 주범으로 미국에서 과감하게 포기한 에너지 사업 입니다.)

30 년 뒤 '탄소 배출 제로 ' 만든다 ..구체성부족 지적 | 카카오톡 #뉴스 (kakao.com)

30 년뒤 '탄소 배출 제로 ' 만든다 ..구체성 부족 지적

김혜민 기자 입력 2020.12.07.

대한민국은 탄소배출량 7위입니다. 기후위기가 심각한데 포스코 및 기업들이 경제적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로 석탄발전소를 꾸준히 짓고 있어, 악당국가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 및 기업 + 기술개발 등 무긍 무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산화탄소줄이기를 위한 정책방안 공모전도 진행하는 방향도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소소한 일상에서의 실천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현재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우울증 해소방안도 필요합니다. 공중보건 문제 해결 — 의사 증원을 늘리는 것보다는 / 공공부지를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 도서 산간 지역에 종합병원을 지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서 산간 지역에는 종합병원이 부족합니다 . (예를 들어 남해에서 24시 진료 종목이 해당 안 되어 종합병원 보는 곳이 없어서 119를 불러서 사천으로 온 환자도 있었습니다. (국가기관 -연구소, 공기업, 부지확보, 투자 ,/ 사기업 -적자탈피 경영방식 /의료기기 MOU 등, 사회적기업, 지역의 대학 -인적자원, 대학병원 -평생교육 기관의 업무 협약 등 포용정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미국, 프랑스, 호주 , 캐나다 등 국가들의 식량 자급률은 100>#/span###가 넘지만, 대한민국 식량 자급률 이 현 46.7>#/span###입니다.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곡물 자급률은 20% 근접한 통계치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그린벨트 구역을 풀고 있는 만큼, 식량 자급률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을 무분별하게 벌목하고, 바다를 오염시키는 만큼 식량 자급률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차 산업기반의 원료가 없으면, 무엇으로 에너지바를 만들 수가 있을까요? 1 차 산업기반의 꽃과 나무, 풀, 식물이 자라나지 않는 황무지라면 동물, 곤충들이 몰려올까요? 제2의 빙하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

정부는 경제 - 사회적, 국가적으로 나무를 심는 모범을 보이며 /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벤처기업 양산해야 합니다. 미래먹거리벤처기업 양산 (2050년 식량 자급률 25>#/span###로 예상합니다 .) -열대화 기후에서 농법 개발 벤처기업 양산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농지로 인구 70>#/span###의 식량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 농지가 매년 1% 감소 중입니다. 이유는 개발사업, 사막화, 농민감소 토양침식입니다. 현재도 지구온난화로 제트기류가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더더욱 덥고, 겨울에는 더더욱 추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은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품을 대체할 미래먹거리 산업을 찾는 미래먹거리 식품을 개발하는 기술권을 가진 벤처 회사를 양성한다면, 세계적으로 경제 및 시장지배 구조의 우위에 선 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요약합니다. 2016 년 세계 경제 다보스 포럼에서 말한, 2050년쯤 지구 온도가 1.5 도가 올라가면 대한민국식량자급률이 25>#/span###로가 될 것이고, 자급제가 된다면, 기아문제와 식략난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입니다. 즉, 기아대란과식량대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정부는 예고된 미래식량난을 대비하여, 식량개발 벤처기업 양성과 신재생 에너지기업 밴처기업을 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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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안내

식량안보도 다음 정부로 …직접 정한 목표 바꾼 문 대통령

입력 2020.11.12

식량 안보도 다음 정부로 직접 정한 목표 바꾼 문 대통령 (naver.com) 강진규 기자

또한 국민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국민정신건강 개선에도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https://www.usnews.com/news/he...<10 년 통계로 추산하여 본다면 , 정신건강으로 병원 방문 증가 >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기후역적 ’으로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쓰여서 기록으로 남겨 질 수도 있습니다 ‘석탄 산업으로 ESG 를 외면한 기업으로 주주들이 주식을 빼며 대한민국 기업의 신뢰도와 GDP 국가 총 생산량 하락을 불러오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 ’라는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미래세대 위한 청소년 교육 강화하는 삼성전자 - 아시아경제 (asiae.co.kr)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삼성, 올해도 통큰 기부...'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 청소년 교육 NGO도 지원' - 전자신문 (etnews.com) 권건호 기자

삼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NGO(비정부 단체) 9곳의 달력 30만개도 구입한다.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서 `2020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 개최 (mbn.co.kr)

삼성전자, ‘하나로 유엔개발계획에 16억 기부 - 이투데이 (etoday.co.kr)권태성 기자  

삼성,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포럼' 개최 (news1.kr)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피플]삼성이 키운 디지털 인재 금융권 대거 채용이재용식 동행 결실"-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8월 광주 'SSAFY(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기보, 삼성전자·경기도와 함께 ‘동반성장 Biz 기술설명회’

삼성전자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신사업 참여 장터’ 제공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삼성전자-사랑의열매, '나눔과꿈' 40개 단체 선정…사회문제 해결 앞장

24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달식 가져…5년간 247개 단체에 450억 지원 머니투데이방송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

지금 부터 고민하고 방안을 세우면 됩니다 .

세계적으로 협업하고 연대하며 , 환경보호를위하여 함께 기술 공유를 하고 연합을 해야 할 시기 입니다 .

대기업의 세금을 막대하게 걷어들이고 , 국민들의세금을 걷어들이고 한 다면 국민의 정서만 더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정부가 걷은 세금은 누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역대 최대 558 '수퍼예산 ' 통과 나라빚도 956 조로늘어났다 (종합 )(naver.com)

김명지 기자 조선비즈

`초슈퍼 예산 558 ` 본회의 통과 (naver.com) 입력 2020.12.02. 오후 9:30 문재용 기자

여야 , 내년 예산안 558 조 합의 6 년만에 법정 시한 지킨다 (종합 )(naver.com)

입력 2020.12.01. 오후 1:13 윤해리 , 김형섭 , 김성진 기자

400 조 넷제로 전환비용기금 신설 탄소세 운 띄웠다 - 매일경제 (mk.co.kr)이지용 , 오찬종 , 송민근 기자

<정부가 적극적으로 기업, 사회적기업, 대학, 장인이라 불리는 기술자와 연대하여 환경 관련 특허권 기술장비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싶어도 못 사 ..이재용도 18 개월 기다린다는 장비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 | 카카오톡 #뉴스 (kakao.com)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한국경제

"왜? ASML은 EUV 노광장비를 1년에 30대밖에 못 만들까? 한 대 제작에 20주 걸려

세계 최고 반도체 기술 응집 '아무 부품이나 쓸 수 없어' 특수거울 만드는 칼 자이스(Carl Zeiss) 등 협력사와 긴밀한 기술협력 필수 2016년엔 1조 원 지분투자 " 등.

<대기업 탄압 x>

친환경 에너지 기술특허권과 기술장비를 외국기업이 줄을 서서 비용을 지불하고 살 수 있는

기술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

현재 거둬들인 세금만 하더라도 몇 년간 100 조 이상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세금이 증액된다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척추인 10대 그룹들이 어떤 비용으로 연구개발을 할 수 있고, 외국기업과 경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진정한 국가 경제 발전은 어떤 방향으로 개선을 해야 할지?

우리나라의 GDP 총생산량의 ###span#< 어디서 나오는지?

1. 저의 생각은 기초과학 및 물리 등 학문 우선 중심,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개발로 인한 특허권으로 + 장인으로 불리는 기술자와 연합하여 다른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환경 관련 기술특허권을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2. 대기업을 적폐라고 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총생산량이 GDP 비율은 10대 굴지의 기업이 약 90%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즉 대기업의 기술개발과 중견기업 협력, 중소기업, 하청업체 까지 등 대한민국 국민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

대기업 탄압은 멈추셨으면 합니다.

대기업이 학생들 교육 봉사도 지원하고, 다른 봉사활동, 복지재단도 만들어 국가의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도 대학과 연계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활동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에서 마스크 원자재를 외국에서 사들이면서 국가에 넘겨줄 때 이윤한 푼 받지 않고 원가 그대로 넘겨주었던 뉴스도 보았습니다.

국가가 할 수 없는 부분을 기업들이 돕고 있습니다.

국가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사회적기업과 연합하여 코로나 백신을 제작하거나, 환경기술 관련 제작과 현장직을 뽑아 기술직과 함께 기술특허를 대한민국에서 내시는 방향으로 엄벌을 하십시오. 세금은 이미 충분히 넘치도록 기업이 지급했습니다. 얼마나 세금을 더 지불해야하나요?

경영권을 외국에 넘겨줘야 하나요 ?

또한, 기업이 국가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사법권을 행사하여 공권력을 행사하지 말아 주세요.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삼권분립이 언제부터 균형이 가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AI 교육을 추진하신다는 교육부 장관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외국사례를 한 번 참조하시며, 고전의 교육과 체험학습 AI 교육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안합니다. 개인차발달에 따른 다양한 학습 매체를 도입한 교육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사람마다 청각, 촉각, 시각 등 오감 중 어느 부분을 자극해 주어야 효율적인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지? 교사의 역량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에 따른 학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리콘밸리 경영진 자녀들이 다니는 최고급 학교의 비밀 (naver.com) 저작권자 (c)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

실리콘밸리경영진 자녀들이 다니는 최고급 학교의 비밀

입력 2020.07.14.

이지원 비회원
조정훈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서영 비회원
이재정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이소민 비회원
신정훈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조환희 비회원
윤영덕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드루 비회원
박홍근 외 38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박혜원 비회원
김성환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

박혜원 비회원
김정호 외 76명 에게 촉구합니다.

[메인이미지](https://youth4climateaction.org/?page_id=2619)

21대 국회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스웨덴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따라 지구를 8바퀴 돌았으며, 2020년 안에 당신 곁을 반드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기간 안에 편지 말미에 적힌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만 기후위기가 가져올 저주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지에 담긴 저주는 청소년들의 섣부른 우려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폭염, 호우, 산불 등의 재난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기후재난이 더 강하게,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어른들은 흔히 청소년들을 ‘미래세대’라고 부르지만, 이대로라면 우리에게 안전한 미래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에서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지만, 기후변화를 막아달라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했으며, 만약 이번 편지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불운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편지에 담긴 엄중한 경고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진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그 저주는 사라지고 인류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계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청소년들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편지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경고를 무시한 이들은 결국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의 청소년들은 결석 시위를 벌여 “물이 목까지 찼고, 베네치아가 가장 먼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네치아 지역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을 부결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물난리로 인해 의사당을 비롯한 온 도시의 80%가 침수되고, 1조 3천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주를 받은 것은 이탈리아만이 아닙니다. 기후학자들은 호주에 심각한 산불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십수년 전부터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총리와 집권당은 대놓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정해왔으며, 2017년에는 한 연방 하원의원이 “기후변화는 해보다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호주는 엄청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이 산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민국 국토보다 넓은 땅을 태웠고,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에 타 죽어 버렸습니다.

당신도 이러한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폭염 일수가 대폭 늘어나 여름에는 땀띠를 달고 살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냉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폭우와 태풍으로 부산 일대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의 5%가 물에 잠깁니다. 당신이 일하는 국회의사당의 운동장도 침수되어, 종아리까지 잠긴 채로 찰박찰박 출근하고 쫄딱 젖은 생쥐처럼 귀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무서운 태풍이 더 자주 닥칠 것입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겁니다. 물론 태풍이 와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택시나 자가용을 탈 필요 없이, 엄청나게 강한 태풍 바람에 신나게 휩쓸려 국회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그 때까지 당신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며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권자들의 불안과 절박함을 외면하는 순간, 다선의 꿈은 저 멀리 날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유권자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유권자는 없으니까요.

국회의원 직에서 내려온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이름은 ‘기후역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당장 코앞의 이익만을 챙기려다가 국가 환경과 경제를 망친 자’라는 설명이 따라붙을 것입니다. 당신의 손주를 포함하여 희망이 없는 지구에 태어날 미래의 아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무참하게 실패한 당신을 원망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류가 이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거듭 물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저주를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셔야 합니다. 피켓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를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21대 국회에서 기후 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약속할 것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금융기관의 석탄투자를 금지시키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배 이상 강화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1.5도 온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21대 국회 임기 내에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모두 중단하고 이를 법제화하겠습니다.

피켓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약속을 글로 적어 함께 보내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 편지를 주변 의원 3명에게 전하여 청소년들의 경고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미션을 수행한다면 안전한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행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편지를 버리거나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신에 손에 많은 것이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꼭 2020년 안에 응답하세요.

이 편지에 응답하신다면, 청소년기후행동(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로 당신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청소년기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