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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일상과 함께 가는 애도
슬픔과 애도의 시간이 ‘일상’과 구분된다고 믿는 것도 이분법적인 사고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에는 상실의 중력이 없는 일상의 시간으로 얼른 복귀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매년 기념일이 되면 잠깐 일상에서 과거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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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애도 방식
1.  일상을 살아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맨정신으로 살기 힘든 세상이다. 가만 있다가도 울컥 울컥 뭔가가 올라온다.  예술가라 예민한게 아니고, 예민한 사람이라 예술가가 된 것 같다.  이따금 나의 인생이 실패한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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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가? - 참사의 명명법, 그리고 미디어의 보도 원칙
이태원 참사 혹은 10.29 참사. 참사의 명명에 대한 논쟁이 인다. 나는 이태원 참사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싶다. 자세하게 찾아보지 못했고 오피셜한 글을 쓰려면 논의들을 좀 봐야겠지만, 크게 1) 지역에 대한 편견과 낙인,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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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난 타임라인 ~우리는 얼마나 바뀌었을까~
이 기획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부터 한국의 재난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사망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서술하되, 사망자가 10명 미만이어도 기록할 만한 것, 범죄에 의한 것이지만 재난으로 기록될 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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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상징과 언어가 없는 참사
‘놀다가 죽은 거 아니냐’는 생각이 꽤 넓게 공유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이를 좀 구분해서 보자면 냉소하고 비아냥대기 위해 ‘놀다가 죽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극적이고 슬픈 일이긴 한데, 놀다가 죽은 건데 너무 정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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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상주’ 없는 애도 기간
사회적 죽음은 사회적이고 상징적인 차원의 애도를 필요로 한다. 윤석열 정권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 것은 말하자면 국가가 일종의 ‘사회적 상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모두가 시름과 비통함에 빠져 있을 때 애도의 말들을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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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명단 보도, 필요한 이야기였을까
△튀르키예 보드룸 해변 '아일란 쿠르디'의 시체가 발견된 건 2015년 9월 2일, 튀르키예 서부의 유명 휴양지 보드룸(Bodrum)이었습니다. 세 살이었던 쿠르디는 내전을 피해 시리아를 떠난 난민이었습니다.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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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추모의 정치화’란?: 퇴진은 추모가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추모의 정치화’란? : 퇴진은 추모가 아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한 달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참사 직후 우리 사회가 받은 충격과 슬픔은 단순히 참사의 규모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이태원 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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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추모] 221119 녹사평역 3번 출구에 다녀왔습니다.(그리고 시청역 7번 출구)
지난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녹사평역 3번 출구 인근 이태원광장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녹사평역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같은 시간의 (숭례문부터) ) 시청역에서의 일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숭례문 앞 태평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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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추모] 221117 삼각지역 1번 출구에 다녀왔습니다.
(22.11.17 수정 보완) 지난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삼각지역 1번 출구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생각이 듭니다. 일단 현장 사진부터 공유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비가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여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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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없었다”는 국가애도기간, 우리는 어떤 일주일을 보냈는가
이태원 1번 출구 10.29 참사 추모 공간/ 22.11.10. 대통령이 10.29 참사에 대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역 근방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희생자에게 조의를 표하고 참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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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트라우마를 대하는 공동체의 역할
안녕하세요? 시민36입니다. 오늘은 집단 참사를 대하는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10월 29일 지난 토요일, 끔찍한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핼로윈을 맞아 이태원에 방문한 무수한 젊은 생명이 압사로 목숨을 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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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추모] 221105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다녀 왔습니다.
지난 11월 5일 토요일,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모중이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국화꽃으로 추모의 마음을, 포스트잇 글로 추모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해밀턴호텔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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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10만 명 인파 수, 정말 예측하기 어려웠던 것일지 최근 7년의 데이터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글을 적기 전에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이후에 뉴스에서 원인이 무엇인지, 예방할 수 있었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이태원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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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공공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했나?
안타까운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이지만, 사회도 반복되는 일을 학습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두고 ‘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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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캠페인
10.29 이태원 참사 투표
10.29 이태원 참사 토론
10.29 이태원 참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