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투표

이번만큼은 '비폭력-평화 촛불집회'가 유지되길 바랍니다.

74 명 참여

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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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대통령의 스캔들로 시작되었지만, 지난 1차~4차까지의 촛불집회는 우리도 놀라고 해외도 놀란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100만명 이상이 모여 '무력', '폭력'을 내려놓으니 다양한 목소리가 표현되어지네요. 민주주의 집회의 새로운 전환점을 보는 것 같아 두근거렸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100만이 모여도 '얌전한 집회로는 그들이 콧방귀만 뀔 뿐이다~' 라며
5.18민주화운동을 예로 들며 어느정도의 무력시위도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국민과의 대치 국면이 길어지면서, 이러한 '무력시위'의 목소리는 점차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촛불집회의 최종 종착지는 '무력시위'라는 씁쓸한 프레임에 또 갇히게되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의 '평화적인 집회'로도 충분히 국민의 목소리가 관철될 수 있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증명되었으면 합니다.

'평화적인 촛불 집회'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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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력 없이 진행되는 집회시위로 해결되기 바랍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목소리를 행진을 둘러싸는 차벽이 보이는 폭력을 우리는 어찌해야할까요. 때리고 부수고 피를 봐야만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검열적으로 스스로의 목소리를 억누르는 말할 수 있는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자연인으로의 모습이 맞을까요. 반대의 의미는 폭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부패한 권력과 시민을 기만하는 일당들에 대한 독립된 주체임을 선언하는 것과 자기결정권에 따라 움직이겠다는 불복종의 다짐입니다

1

권력에의 순종과 도덕적 강박에만 빠진 '평화'는 굴종입니다. 굴종을 넘어 불복종으로 나갑시다.

찹찹 1

폭력적인 진압이 없는데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말려드는 것입니다. 더 슬기로와 져야 합니다.

chung_sanae 1 신고 박제 찬성

과거 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이번에도 무력시위가 된다면 우리나라 시위의 최종무기는 결국 '무력'이 되어버릴것 같습니다. 이것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제노 공감해요 신고 박제 찬성

어떻게 읽히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평화시위 프레임에 갖힐 필요 없다=\=평화시위 하지말자는 아니니까요. 저는 대신 평화시위 프레임에 갖히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에서 오히려 몰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상 차벽도 위헌이며, 부당한 위법 행위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고, 마치 불법 시위가 존재하는 양 시민이 목소리 내는 방법을 제한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리 1 신고 박제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