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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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으로 사라진 청년 성평등 정책을 돌려주세요!

목표 20,000명
14,967명
74%

민주당, 기본소득당 여가위원에게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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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의 불공정하고 부당한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중단에 대한 사과와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을 포함한 성평등 정책 정상화를 요구합니다.

어제(8월 23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서명에 함께 해 주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떨리는 발걸음이었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전하고 함께 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서명 글 하나하나 너무 응원이 되고 힘이 됩니다. 2만명까지 달성은 완료하고 싶네요. ㅎ
이제 우리 일상 곳곳에서 성평등이 필요하다는 더 많은 목소리를 담아 인증샷 캠페인, 연대 기자회견 등 활동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늘 함께 해 주세요!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 사업에 지원했지만, 지금은 세금을 축내는, 부정한 사람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낙인찍은 것은 성평등문화 만들기를 포기한 여성가족부입니다. 성평등사업의 내용이 아닌, 단순한 성비만으로 이 사업을 문제삼는 상황에서, 성평등을 이야기 하면 일반청년이 아니라고 낙인 찍는 사회에서, 어떤 남성청년이 성평등을 이야기하겠습니까. 여성가족부에 젠더갈등 해소의지가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습니다. 진정으로 젠더갈등 해소를 위한 의지가 있다면, 크루들의 활동 내용이 무엇이며 어떠한 사회적 의미와 가치가 담겨있는지 들여다봐야 합니다." (버터나이프크루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국회의 예산 심의, 적법한 사업의 공고와 심사, 장관의 결재, 참가팀 선정과 출범식까지 마친 사업임에도 여성가족부 장관은 일방적으로 중단을 선언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국가의 사업을 일방적으로 좌우한다면, 국회의 예산 심의 절차, 사업 공고와 심사와 같은 법률에 의한 절차는 왜 존재하는가? 시작도 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사업을 중단시키는 것은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권력의 남용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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