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애겠다고 하는 선언이 너무 쉽게 나온 것에 비해 -없어질 위험에 처한 것들을 온전히 담기 위해서는 매번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모든 과정이 완벽할 수는 없다하여도 부처가 있음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은 쉽게 포기할 수 없겠지요. 여성을 위한 정책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말하는 것은 여가부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가부를 이루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연결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도 고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