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진보정치를 위해 애쓰신 많은 의제들 잘 기억할게요. 무엇보다 대통령 후보 시절 토론에서 마지막 1분을 성소수자를 위해 기꺼이 쓰신 것 잊지 못할 겁니다. 성소수자 개인에게 심상정 의원은 한줄기 빛이었고 큰 숨이었습니다.
안타까워요.
거대 양당 구도를 더 다양한 많은 당들이 깨주기를 바랐고 그런 면에서 응원했던 정치인인데 이런 소식이 있었군요. 진정 사랑했던 것은 이웃하며 살아가는 보통 시민의 삶이었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극우 유튜버의 지상파 진출을 보며 의도가 다분해보인달까요.. 비주류라 여겨오던 유튜브가 역전되면서 장악하겠다는 모습처럼 다가옵니다.
언론 장악 의도를 노골적으로 내비치는군요. 공영방송의 질 하락이 염려됩니다.
정부에서 복합적인 사회 현상 또는 문제를 좁은 관점과 방식으로만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결국 큰 일이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와 민주주의의 재생"이라는 다른 기사와 연결해서 생각해보고 싶네요. 대체복무를 자신의 헌법적 권리 또는 타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공공 일자리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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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진보정치를 위해 애쓰신 많은 의제들 잘 기억할게요. 무엇보다 대통령 후보 시절 토론에서 마지막 1분을 성소수자를 위해 기꺼이 쓰신 것 잊지 못할 겁니다. 성소수자 개인에게 심상정 의원은 한줄기 빛이었고 큰 숨이었습니다.
안타까워요.
거대 양당 구도를 더 다양한 많은 당들이 깨주기를 바랐고 그런 면에서 응원했던 정치인인데 이런 소식이 있었군요. 진정 사랑했던 것은 이웃하며 살아가는 보통 시민의 삶이었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