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가장 낮고 가난한 곳으로 흘러 ‘쓰레기 산업’을 만든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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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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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님 중 한 분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시도 지금도 자녀가 없다는 문장이 있는데, 당시 기자님의 몸과 마음이 아이를 낳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닝썬의 진실을 추적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 기자님들께서 그로 인해 겪으신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이 너무 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24.05.20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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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활용에 기대어 더 소비를하지 않았나 돌아보셨다는 말씀에 저도 죽비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네요.
“오늘날 물건을 중고로 사는 일은 새 물건을 사는 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멋진 일”이 됐다. 사람들은 필요한 옷을 사고 중고 상점에 죄책감 없이 기부하는데, 이로 인해 “패션의 낭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필리핀이나 동남아시아로 수출한다는 말이 있어요. 무심코 버린 것들은 어딘가로 이어져 모두를 위협하게 되네요.
재활용이라는 말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재활용함이 주변에 있을 때 두 배 이상의 종이를 쓴다는 것. 재활용에 기대어 오히려 소비를 더 많이 하게된 것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