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저작권 의식이 정말 바닥인 것 같아요. 창작자를 존중하고 지키기 위해 꼭 지켜져야할 부분입니다.
K 씨는 민주당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작업해온 작업물 이미지가 임의로 수정편집돼 후보 얼굴을 붙여지거나 이름에 홍보되는 식으로 이용됐다”라며 “그러나 민주당 측에서 일체 연락도 없었다는 점에 일반적인 저작권침해 이상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법에 민감해야할 정당이 저작권 표기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무척 실망이네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의 통화내용이 공개되어야 구체적인 인과성이 드러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통화 후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입장을 바꿨다면 개입 의혹이 더 크게 제기될 수밖에 없겠네요.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시원 전 검사,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얽혀있는 이 사건을 공수처가 어디까지 수사할 수 있을까요?
선거 이후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조금 더 들여다보면 왜 이런 선거 결과가 나왔는지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정치인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같기도 합니다.
2000년 50명이 대학로에서 걸었던 시작은 25회를 맞은 2024년 당일 연인원 15만명이 찾아오는 축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작년에 이어 서울시의 불허로 '광장'이 아니라 '도로'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환경이 모순적이게도 더 축제답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주장이 진짜일까요?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후원해 주세요.
코멘트
2우리사회의 저작권 의식이 정말 바닥인 것 같아요. 창작자를 존중하고 지키기 위해 꼭 지켜져야할 부분입니다.
K 씨는 민주당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작업해온 작업물 이미지가 임의로 수정편집돼 후보 얼굴을 붙여지거나 이름에 홍보되는 식으로 이용됐다”라며 “그러나 민주당 측에서 일체 연락도 없었다는 점에 일반적인 저작권침해 이상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법에 민감해야할 정당이 저작권 표기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무척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