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잃고 10년…5천개 영상으로 담담히 담은 ‘바람의 세월’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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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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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막 챙겨보진 않는데요. 간혹 유튜브에서 클립을 보다보면 부상 등의 이유로 자주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을 노동조합 구성원으로 비유하더라고요. 연봉협상 등의 에피소드에선 서로가 '잘리지 않은 것이 놀랍다'며 놀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들이 인식하는 노동조합은 '일 안 하고 앉아만 있다가 돈을 받아가는 사람들'인가 싶었습니다. 연출에서 의도적으로 노동조합을 비방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의식 속에서 노동조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느꼈네요.
2024.05.17
"전력으로 던지면 큰일 난다" 이게 바로 장충고 선.배.님? 겨울동안 훨씬 더 느려진 파이어볼러(?) 유희관 🔥첫 등판🔥 vs 장충고 2차전|최강야구|JTBC 2405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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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젠가 아이들을 만나는 날, 진실을 밝히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열심을 다 했노라 말할 수 있기를. 그래서 다시 한 번 그 손을 잡아줄 수 있기를.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극우단체들은 어째 이 문장에 정치적 쟁점이 들어간다고, 돈잔치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나요.. 유가족들은 슬픔을 뚫고 이 사실을 전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떠올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