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무슨 권리로 성소수자 단체의 공공장소 대관 신청을 취소하고 거부하고 난리부르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다고 서울에 성소수자 없어지지 않습니다 두고보십시오
도서관예산은 삭감하고, 도서관 없애고 하면서 시청에서 '힙하게' '책읽는 감성 사진 찍을 수 있는' 행사 만들고 시민들이 외치는 행사는 못하게 하고. 반복되는 '불허'를 서울시민으로서 불허합니다. 내가 가는 길이 퀴퍼다!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https://campaigns.do/campaigns/966
또 불허라니요.. 성소수자의 권리를 외치는 일은 이토록 지난하고 힘들다니요..
입사하자마자 임원실에 불려 가 ‘노조 만들 생각하지 말고 얌전히 다녀라’라고 주의받은 적이 있어요. 경직된 블랙기업에서 권리도 못 찾으며 동료들과 의지도 못하고 문제해결도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을텐데 그래도 희망을 생각하게 되는 반가운 기사네요.
기쁜 기사네요! 한국에서도 장애인이 모든 장소, 활동에 당연히 함께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한 환경이 하루 빨리 구축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친구가겪은 성추행사건 해결을 도와주려고 네이버나 구글에 "성희롱성폭력 대처방법"을 검색해봤더니 죄다 가해자입장에서의 "대처방법"이라서 너무충격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정보조차, 시장조차 이렇게 가해자중심적이라는게 화가났어요
상식적인 판결이 나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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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울시가 무슨 권리로 성소수자 단체의 공공장소 대관 신청을 취소하고 거부하고 난리부르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다고 서울에 성소수자 없어지지 않습니다 두고보십시오
도서관예산은 삭감하고, 도서관 없애고 하면서 시청에서 '힙하게' '책읽는 감성 사진 찍을 수 있는' 행사 만들고 시민들이 외치는 행사는 못하게 하고. 반복되는 '불허'를 서울시민으로서 불허합니다.
내가 가는 길이 퀴퍼다!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https://campaigns.do/campaigns/966
또 불허라니요.. 성소수자의 권리를 외치는 일은 이토록 지난하고 힘들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