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경향신문
·
2024.04.30
기사 보기
이슈
관련뉴스
최신뉴스
최신코멘트
이 프로그램을 막 챙겨보진 않는데요. 간혹 유튜브에서 클립을 보다보면 부상 등의 이유로 자주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을 노동조합 구성원으로 비유하더라고요. 연봉협상 등의 에피소드에선 서로가 '잘리지 않은 것이 놀랍다'며 놀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들이 인식하는 노동조합은 '일 안 하고 앉아만 있다가 돈을 받아가는 사람들'인가 싶었습니다. 연출에서 의도적으로 노동조합을 비방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의식 속에서 노동조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느꼈네요.
2024.05.17
"전력으로 던지면 큰일 난다" 이게 바로 장충고 선.배.님? 겨울동안 훨씬 더 느려진 파이어볼러(?) 유희관 🔥첫 등판🔥 vs 장충고 2차전|최강야구|JTBC 240513 방송
YouTube
코멘트
2시청률 하락 원인을 한 사람에게 뒤집어 씌워 버릴려다가 망했네요.
KBS가 공식적으로 밝힌 김신영 씨의 하차 근거는 시청률이었는데요. 아직까진 진행자 교체 이후에도 비슷하거나 소폭으로만 잠시 개선된 모양새네요. 더 장기간 살펴보면 시청자의 시청 환경 변화나 주요 시청층의 변화 등으로 자연스레 낮아진 시청률을 진행자 한 명에게 떠넘긴 것은 아닐지 확인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