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고객이 아닌 나를 생각해봅니다.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 떠나시기 직전까지도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떠나신 후에도 이렇게 기록을 통해 깨달음을 주시네요. "“사람들이 고객화했지요. 고객화했다는 건 구매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은 찾을 이유가 없고, 나만 잘났다는 거죠. 내가 말하는 자유는 고결함을 추구하는 것이에요.”"
정말 기사 서두에 나오는 것처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만 생각하고 미얀마는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반성합니다. 한국에서 일하며 고국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잡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쓰레기 분류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니 슬프고 충격적이네요.
부검이 필요하면 필요하다고 미리 알려줬어야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제대로 조사조차 해주지 않는 정부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중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의사가 될 방법은 있다. 의료법 8, 10조에 근거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결격사유 및 응시자격 제한' 조건을 보면,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난 후 5년이 지나면 국시에 도전할 수 있다. 의대 졸업 요건 역시 입시를 다시 봐 다른 의대에 합격하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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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덕분에 고객이 아닌 나를 생각해봅니다.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 떠나시기 직전까지도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떠나신 후에도 이렇게 기록을 통해 깨달음을 주시네요.
"“사람들이 고객화했지요. 고객화했다는 건 구매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은 찾을 이유가 없고, 나만 잘났다는 거죠. 내가 말하는 자유는 고결함을 추구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