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의 해석보다는 데이터 자체에 눈이 갑니다.

과연 현명한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외교는 몰빵이 아닌데 말이죠.

한반도를 둘러썬 지형은 변함없이 견고해져가네요.

어제의 이변이었네요. 둘 중 누가 되더라도 중재보다는 민주당 속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 같았는데요. 왜 추미애는 안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노동은 하기 때문에 보호를 해야하지만 노동자는 아니다.' 같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정책이 완벽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숲을 보지 않고 눈 앞에 있는 현상에 대한 땜질로만 정책을 운용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 땜질이 만나서 든든한 벽이 될 수 없듯이 윤석열 정부의 전반적인 노동관을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코멘트를 다는 지금 이 순간 저는 성수동 뚝섬역 근처에 있는데요. 이쪽에 하루살이들은 보이지 않네요. 해충이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는 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등장할 수 있는 존재들과 어떻게 함께 살아야할지 고민을 넘은 걱정이 됩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전염병이 유행을 할 것이라는게 눈에 보듯 뻔하더라구요.

이제는 여느 현장을 가도 유튜버들이 항상 계시더라구요.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주시겠거니 하는 생각과 내 얼굴도 송출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공존합니다.

2022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나네요. https://campaigns.do/discussions/354

이 산업에서 있어왔던 어두운 면이고 제도로 막을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뉴스 기사보다 유튜브 시연 영상을 먼저 봤는데요. 생각보다 답변 텀이 길지 않고(외국에 있는 친구와 대화하는 정도의 체감)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동안 ai기반으로 서비스를 해온 외국어 서비스가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검색 기능 향상도 고무적이네요. 저는 그동안 질문 후에 출처를 다시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가져와도 의심이 되던..ㅎㅎ 이번 모델은 어느 정도일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같은 문제로 더 이상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연금문제는 생각할수록 막막한데요. 글을 읽고나니 더 막막하네요... 차라리 바다 어디에서 석유가 터지기를 바라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현실적인 안을 따져보는 시도가 이제라도 시작된게 고무적이네요. 주목해야할건 20대의 의견입니다. '안 내고 안 받으면 안되겠느냐'와 미래 세대의 부담이 높은 1안 선택 비율이 높은게 같은 집단의 의견이라고 보이지 않거든요. 추가 논의를 통해 연금 문제에서는 2030 세대의 의견이 특히 더 반영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이기 때문에 이런 뉴스를 더 신경써서 보게 됩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경제기조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만큼 한국 같은 지위의 국가는 경제정책을 더 신경써서 대응해야할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미국은 망하지 않지만 우리는 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북부와 프랑스 중부지역에서까지 오로라가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까지 보이면 더 심각한 현상이었을거라고 하는데, 다들 피해는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용어를 바꾸면 관점이 바뀌는데요.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으로 불림으로써 어떤 효과가 있을지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합니다.

"개선을 응원하는 쓴소리를 넘어 인신공격 수준의 악플과 비난이 가해지는 모습을 우리는 너무나 자주 목격했다. 이를 애정 어린 비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라는 이야기에 공감이 되네요.

인공지능법안이 논의되고 있었군요.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제대로 논의되어야겠다 싶습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문제는 왜 외면하고 있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이들의 세계관을 파악하게 되어서 좋았네요. 지금이 없으면 나중이 있을까요? 같은 질문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가 대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