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방법으로 '박제'가 아닌, 앞으로의 활동이 태동하는 장을 여는 것을 택한 게 인상적입니다.
본래 취지와 뜻이 아니라, 형식과 겉치레만 남은 기념식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후배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요즘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식사를 아침으로 제공해준다하네요. 처음에는 부실한 반찬으로 다들 안먹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이 가격에 밥을 먹는게 어디냐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맛있고 건강한 밥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학교를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ㅠ
다가오는 5월20일은 햇볕이 풍부하고 초록빛이 가득찬 소만. 이라는 절기라하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오른 날.
최저 시급만으로는 도저히 점심 한 끼 먹기가 벅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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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군가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방법으로 '박제'가 아닌, 앞으로의 활동이 태동하는 장을 여는 것을 택한 게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