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하다
과거의 청소년들이 아버지와 어른들을 통해서 가부장제를 느리게 답습해왔다면,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매체의 발달로 빠르고 또 혐오의 방식으로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혐오를 체화하고 습득해가고 있습니다.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성인지교육은 조금이라도 어릴 때에 시행되어야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혐오가 아닌 사랑과 타인에 대해 감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의 페미니즘교육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인권감수성이 없는 사회, 타자에 대한 배제와 혐오만이 가득한 사회엔 더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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