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 어러운 페미니스트
어릴적 한번도 왜 버스기사나 택시기사는 대부분 남자고 간호사는 여자로 표현되는지 궁금해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 그 문제가 대두 되었고 그제서야 저는 그러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장소는 학교였습니다. 저희 집에서 여전히 아빠는 돈을 벌었고 엄마는 아빠를 도우며 우리를 키우고 가정을 돌봐야 했으니까요. 이렇게 간단한 문제도 누군가 의문을 갖지 않으면 생각해 내기 어렵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이런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에도 의문을 갖고 왜?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소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여자여서, 남자여서 하는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한정짓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에게 페미니즘 교육을 함으로써 여자아이도, 남자아이도 평등하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페미니즘
학교에_페미니즘이_필요한_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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