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사람
저는 학창시절 사회에서는 자신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을 참아야 한다고, 그것이 사회생활을 잘 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저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고 거짓자아와 살아가며 진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는 법을 찾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내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정확히 바라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이것에 대한 교육은 당연히 학교에서 부터 시작해야하고 교육자들이 당연하게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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