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성 페미니스트 취준생 김아름입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평소에 페미니즘에 대한 토론을 자주하고 일상적인 성차별 문제들도 이야기 하곤 합니다. 저의 남자친구가 친구들에게 페미니즘 문제를 이야기하거나 노트북에 페미니스트 스티커를 붙였을 때 그의 친구들은 '여친한태 꽉 잡혀사네, 여친한테 옮았네' 식의 반응을 보입니다. 페미니즘은 누가시켜서 하는 것인가요? 페미니즘은 병이라서 옮는 것인가요? 그저 남성을꽉 잡고 사귀고있는 기쎈 여성의 말이 싫은 것이고, 자신의 기득권 자리에까지 뻗친 여성의 목소리가 싫은 것이겠죠
귀좀열어라#찌질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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