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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22.09.20
<p>마음을 나누던 친구라 생각해서 아밍아웃을 했습니다. 위로 받고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진단금좀 받았겠네,좋겠다 목돈생겨서" 순간 머리가 띵하고 절망감이 깊었습니다. <br />암환자가 된 내가 지금 돈이 중요할까요? <br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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