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주
<p>처음에 너무 우울할거라고 겁주셔서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봤는데도 강력히 극한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처음에 나온 빙하가 녹다는 얘기는 너무 진부하다며 긴장을 놓았던 제 자신을 질책하게 됩니다. 환경에 힘쓴다며 조금의 행동이라고 이행하고 있던 안일한 생각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주변인들에게 더더욱 책임감을 심어주고 싶고 같이 가꾸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컸습니다. 스발바르에 가보진 않았지만 직접 발을 내딛어 지구의 현실을 보여주는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심에 피디님과 제작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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