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p>우선 학생들을 스스로 사고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학생으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주체성을 길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답이 틀리더라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 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교사의 경우 학생에게</p><p>질문을 하고 기다리기까지의 시간이 10초가 채 안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것을 저해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학생들이 충분히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야 하며, 이러한 시간들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옳고 그름을 위한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업을 듣기 보다는 다른 친구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존의 전형적 틀에서 벗어난 수업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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