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성 이게 뭔지 비회원

취업을 하자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머님이 '선'을 잡아오셨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이후 이사하게 될 도시의 교통, 역사, 인구, 지리 등 미리 어느 정도 알아 둔 상태에서 어머니와 여동생과 대화를 했는 데, 동생이 "그런 걸 벌써 알아봤느냐" 고 하자 어머니는 "남자는 그 정도는 알아둬야 된다." 라고 했다. 그리고 회사 내 50대 여성 직원 분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 했는 데 "애는 여자가 키우는 거다." 라고 하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마지막으로 교회 가정 예배 중 결혼 예비커플이 방문하자 기존 여자 생도가 "남자는 하늘, 여자는 남자의 말을 잘 따를 것"을 성경 구절 인용하여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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