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제 인원의 확대에는 기본적으로 동감하나, 현재의 정당문화에서 올바른 비례대표후보가 여야당에서 선출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엉뚱한 사람들이 후보로 선출될 것입니다. 당원에 의해서 정책 및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정치문화를 국민스스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과거 일부 노력도 있었지만, 국민은 스스로 의견을 내고 스스로 조직하여 정당을 만들고(해적당과 같은 사례) 스스로 대표들을 뽑는 정치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확정적인 50%제안에는 찬성도 반대도 못하겠네요. 비례대표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선거법을 개정하자는 내용에는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