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데이터는 패널데이터 입니다.

"패널데이터는 동일한 개체를 여러 시간에 걸쳐서 반복 관찰하여 얻은 데이터를 말합니다.

패널데이터는 특정 조건에 있는 사람이나 일반 가구, 가구 구성원, 기업을 장기간에 걸쳐 1년 또는 2년에 한 번씩 반복 조사하는데요, 동일한 표본을 반복적으로 조사하다보니 다른 변수의 영향력을 통제하고 시간 흐름에 따른 영향력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좋은 데이터인만큼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데이터이기도 합니다.

함께 확인하고 토론할 게 많은 데이터인데도 불구하고 패널데이터를 한 눈에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 어디서 데이터를 구할 수 있는지, 누구를 대상으로 무엇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통계청 승인통계로 검색 가능한 데이터들 중 현재까지 패널의 형태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로, 통계의 신뢰성과 관리 책임성 등을 심사하여 승인받은 데이터입니다(통계법 제18조). 새롭게 시작된 패널은 추가하고, 횡단면 연구로 바뀌거나 다른 조사와 통합된 경우 현 상태를 반영하여 포함/제외했습니다."

출처: 2021 국내 승인 패널데이터 현황, 쏘프라이즈

? 산재보험패널조사란 이렇습니다.

•  산업재해가 미치는 영향은 재해를 당한 노동자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및 국가적으로도 다변화된 양상으로 전개됩니다.

      · 산업재해와 산재보험제도가 지니는 사회적·국가적 의미와 역할 논의 필요합니다.
      · 산업재해를 경험한 노동자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와 정보 수집을 위해 산재보험패널조사사업과 이를 통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가 2013년부터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조사 배경은 이렇습니다. - 2019년 산재보험패널조사 기초분석보고서(2차 코호트 2차 조사) 발췌

근래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권 차원의 시각은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과 요양뿐만 아니라 재활과 직업복귀에 대한 선진적이며 적극적인 정책적 수요를 낳게 하였다. 산업재해를 당하는 노동자의 수는 그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10여 년째 여전히 9만여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재보험패널조사는 지난 7년 동안 2개의 코호트를 구성하며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2차 코호트 2차년도 조사가 완료되었고 조사된 데이터를 배포하게 되었다. 요양이 종결된 산재노동자에 대한 이후 5년 동안의 추적조사는 산재노동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적극적인 행정의 기초자료를 생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과제들이 도출되어 학계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런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는 아직까지도 사회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노동계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부분은 고용과 창업및 유지이 어려움이다. 기업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고용과 수입의 불안정과 감소는 노동자들의 삶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해 조사한 조사서에는 코로나19 사태만을 위한 문항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올해 3차년도 조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면 코로나19 사태가 특히 산재노동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 부분적으로나마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8월 대한민국에서는 제2차 대확산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전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욱 모범적인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될 것이며 소중한 연구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데이터는 이렇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홈페이지에 가입합니다.

2. 패널데이터 → 산재보험패널데이터 이용 신청을 클릭해주세요. 

3. 아래 이미지와 같이 패널데이터 이용 신청서를 작성해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데이터 이용을 위해 안내서를 참고하세요.

2019년 산재보험패널조사 이용자안내서(2차 코호트 2차 조사) 

출처: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