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제 정말 거대 플랫폼 기업이 되었네요. 김범수 창업자가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했던 게 기억나는데 스리슬쩍 복귀했군요. 내부에서 있었던 다양한 모럴해저드 사건들 이후에 해결방안이 이전처럼 돌아가는 것뿐인지 의문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플랫폼 기업이 창업자 1인의 의향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건 기업 차원에서도 리스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