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집안으로 스며든 쿠팡, 동네 상권이 절멸하다시피 하는데요, 노동조합, 육아휴직, (언론을 통제하기위한 것으로 보이는) 기자까지 블랙리스트로 보유하는 불법을 저지르다니 놀랍네요.
쿠팡의 블랙리스트는… 쿠팡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외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반노동적 관점에서 노동을 착취하여 이윤을 극대화 하는 블랙기업임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저시급이 사실상 최고시급이 되어버렸고, 그런 일자리마저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교 3학년이었던 때 이후로 지금 10년 정도 시간이 더 지난 것 같은데요. 그동안 여러 직장도 경험해봤고 월급도 올랐었지만, 오른만큼 더 부담하게되는 집값이나 가스비, 병원비 등등에 빠듯한 건 매한가지인 것 같아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힘이 빠지네요.
라디오가 정말 공영방송 중의 공영방송 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라디오까지 이렇게 마음대로(?) 바꾸다니, 걱정이됩니다.
협동조합과 조합원이 늘어난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저도 몇 가지 협동조합에 관계맺으며 살고있는데요, 살아가기 참 팍팍하고 막막한 세상에서 조금 든든하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에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걸까요?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배려가 없어서 놀라울 지경이네요. 아이들을 쉽게 동원하고 보여주기식으로 사용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여기에 참여한 아이들은 5.18에 대해 어떤 걸 배울 수 있었을까요?
디지털 시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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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국민의 집안으로 스며든 쿠팡, 동네 상권이 절멸하다시피 하는데요, 노동조합, 육아휴직, (언론을 통제하기위한 것으로 보이는) 기자까지 블랙리스트로 보유하는 불법을 저지르다니 놀랍네요.
쿠팡의 블랙리스트는… 쿠팡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외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반노동적 관점에서 노동을 착취하여 이윤을 극대화 하는 블랙기업임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