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화장 절벽’ 온다… 수요 8만명 늘때 새로 지은 장사시설 2곳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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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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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서 진실을 추적하고 싣는 건 당연하고도 바람직한 프로다운 행위인데, 그로인해 수많은 괴롭힘을 당하고 유산도 두 번이나 하셨다니 정말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버닝썬 사건을 통해 이 세상이 상상 이상으로 영화보다 심하게 뒤틀려있다는 걸 깨달았었는데요, 이 글에 '평등'이라는 말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끄덕였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은 '평등'을 위해 노력하겠지, 평등한 게 맞는 상태라고 다들 생각하겠지,라는 믿음을 정면으로 부숴버린 사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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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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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장례를 지내기 위해 필요한 필수시설을 혐오시설로 본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 혐오시설이라는 규정은 대개 자신이 살고 있는 집값, 땅값과 연관된다는게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구나 죽는데 말이지요.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매립장보다 더 땅을 적게 쓰는 방법이 화장이라고 생각했는데, 화장장이 부족하다니 모르던 문제를 알게됐습니다.
화장이 아닌 다른 방법이 북유럽에선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아요. 시신을 급냉하고 잘게 부수는 방법인데 화장에서 나오는 가스와 유해물질이 많아 대기 오염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데 급냉하면 현저히 줄어든다고 했어요. 화장시설이 부족한만큼 대안도 모색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최근 고인께 민망하고 난감한 경우가 생겼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었군요...
최근 친구 가족상이 나서 장지까지 동행했었는데요. 화장터도 그렇고 장례식장도 자리가 없어서 3일장을 거의 하루만 진행했던게 기억나네요